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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부장]학술부의 내일(회장님께)
흠.......모든 학술부원께 서찰을 날렸는데도 돌아오는건 장은정님의 서찰하나로군요....눈물납니다. 어쩔수 없이 장은정님과 단 둘이 결판을 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술부의 내일을 위해서 과감하고 독단적인 형태를 취하고자 합니다. 우선 장은정님과 저만 되겠습니다만 우선 연구의 방향은 추리소설및 미스테리분야에 대해서로 하겠습니다.다른 부원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다시 서찰을 날렸는데도 응답이 없으시니 우선은 이 분야로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추리소설에 관한 것부터 올릴 예정입니다.그리고 장은정님과 제가 협조하여 따로이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그건 아마도 퀴즈형식이라든지 하는 것들이 될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건강에 유의하시고 기운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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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조의(朝議) 4차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