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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休] 인야불승장법(人也不勝掌法)민야부지장무(民也不知掌務)
인야불승장법(人也不勝掌法) 겪어보지 않으면 알 길이 있을까 싶지만 글귀로라도 남겨보고 싶어 이렇게 몇 자 적어 봅니다 아무리 힘이 있어 안하무인 격으로 오만 하거나 자만 하더라도 법을 좌우 하는 이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되면 혼비백산 하고 따르지 않을 도리가 없습 니다. 민야부지장무(民也不知掌務) 손아귀에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도 겉으로만 멀쩡할 뿐이지 속으로는 자기 자신도 사실 문제를 어느정도는 알고는 있습니다 그저 적극적으로 자신의 문제 를 해결할 의지도 없어 법을구하지않을 따름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무엇을 하는 지 알 도리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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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392.org/bbs?moim07: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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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보궐계 대표 : 계주 김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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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休] 걱정만으론일을할수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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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朝休)
김애당(金愛當)
조휴(朝休)의 수심헌(守心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