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조병찬 ㆍ작성일 개국623(2014)년 5월 24일 (토) 15:36  [신시(申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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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큰코 다친다!! 작년 12월 7일 조추첨이 끝난후 우리가 속한 H조 나라들은 다들 이렇게 생각을 했답니다. "하. 이거 할만 한데!! 우리가 16강 가겠네"  라고 말이죠. 물론 우리나라도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H조 각국 선수들의 은근한 신경전이 우리나라의 신경을 건드는군요. 러시아의 데니소프라는 선수는 한국은 전력분석을 할 필요 없다!,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 벨기에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알제리에 대해 잘모른다는 식으로 우리나라를 깔보지요. 벨기에 선수들도 자신들은 황금세대라며 우리나라와의 경기를 당연히 이긴다는 식의 모습을 보였고 이탈리아의 한 스포츠매체 조차도 우리나라의 16강 탈락을 예상하더군요. 매번 월드컵만 되면 이런 안좋은 평을 받고는 했는데 올해는 특히 신경이 쓰이네요. 21세기에 들어와서 총 3번의 월드컵 중 4강,조별탈락,16강이면 잘한거 아닌가요? 이거너무 우리를 무시하는데 우리 붉은악마의 쓴맛을 보여주어서 다음 월드컵에는 이런 수모를 안 겪었으면 좋겠네요... 승우(丞友) 조병찬(趙炳贊) 자택 명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moim07:1479

박찬 623('14)-05-27 09:35	스포츠에 있어서 설레발은 죄악이죠 분명 큰코다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