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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休] <애도> 친구를 보내고
2. 머릿 속 종양 등과 사투를 벌이던 밝은 친구였는데 이처럼 허망히 보내게 되니 인생이란 무엇인가 자문하게 됩니다. 3. 비록 여기서는 병마와 사투로 세상을 떠났지만 어딘가 떠나간 그곳에서는 밝고 힘차게 다시 한번 시작할 것을 빌어봅니다. 개국634년02월13일 조휴, 춘철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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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392.org/bbs?moim07: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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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4.gif "[1]")
박준혁 634('25)-02-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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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전 인생이 짧아 아직 죽음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연락이나 인연이 끊긴 친구는 있어도 알고 지내던 친구를 영영 떠나보내다니.. 대신 살아있다는 게 안쓰러워지는 순간이시겠네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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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보궐계 대표 : 계주 김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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