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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訓]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현재 활동하고 있는 어떤 정당의 구호입니다. 처음에 이 구호를 들었을 때, 이 정당의 대통령 후보의 연설을 들었을 때, "아! 우리도 이제 이런 진보정당을 가지게 되는구나!"라며 감탄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행보를 보면 너무도 실망스럽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 정당이 노사정 간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화합을 도모해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여타의 보수 성향의 정당에 맞서는 진보 진영의 구심점이 되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화합은 고사하고 불법폭력시위를 조장, 선동하며 대선 이후 별다른 활동도 보여주지 못하고 특색있는 정책도 내놓지 못한 채 갈팡질팡할 뿐.... 거기다 간첩사건까지 터지고 보니 나라 망칠 정당이라는 생각이 불쑥 고개를 들더군요. 기대했던만큼 실망도 큰 것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개국 615년 12월 24일 죽훈(竹訓) 김철용(金哲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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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훈(竹訓)
김철용(金哲容)
수단이 비열하다면 결코 목적은 정당화 될 수 없다. 
http://www.1392.org/bbs?moim07: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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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gif "[1]")
김광렬 615('06)-12-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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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초에 그 정당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말이야 바른 말이고 좋은 말이지만 실현될 가능성이 너무나 적으니. 일단 뱉어놓고 보자는 식인 것 같아서 별로 호감이 가지 않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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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2.gif "[2]")
임상유 615('06)-12-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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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들렀습니다. 음.. 알맞은 성향의 진보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민국의 상황이나 이념으로는 아직 진보 정당의 활약은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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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유 615('06)-12-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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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민주노동당이라면 '데모'라는 이미지 밖에는 없네. 실제로 데모를 위한 정당이라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그리 감정이 좋지 못한만큼 거론하고 싶지도 않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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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렬
김현유
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