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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潭] 2007년 대선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예전에는 6개월정도 남아야 슬슬 대통령선거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올해는 유난히 이른 시기에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느 때와 달리 대선주자들의 수도 배는 많은 것 같습니다. 역시 대통령의 권위나 위엄이 많이 실추되었다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일까요?? 10년만에 정권교체를 노리는 한나라당. 또다시 막판역전극을 재연하겠다는 열린우리당. 그 외 민주당, 국민중심당, 민주노동당 등도 이리저리 열심히 뛰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 어느 하나 마음에 쏙 드는 후보, 정당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현 정부의 수명은 1년이 더 남았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사람들이 웃을 수 있게 만드는 정책들이 많이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당들도 대선 준비한다고 딴 짓만 하지말고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하였으면 좋겠군요. 개국 616년 1월 2일 향담(鄕潭) 김현유(金賢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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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담(鄕潭)
김현유(金賢柳)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http://www.1392.org/bbs?moim07: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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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gif "[1]")
김광렬 616('07)-01-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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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정당, 정치인이 마음에 들기란 참 어려운 일이지. 향담도 말하였듯이 아직 현정부의 수명이 1년이나 남았음에도 자꾸 대선이야기가 오고 간다는 것은 그만큼 권력의 누수가 심하다는 것이네. 과거에는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영향력이 줄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 후계자들을 자꾸 누르려고 하고 대선이야기가 나오지 못하도록 했지만 어떻게 이번에는 그 반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 무엇이든 중용을 지킬 수 있어야 하는데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있으면 걱정이 앞서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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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용 616('07)-01-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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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너무나 깊게 우리 마음 속에 자리를 잡고 있네. 과거의 왕조시대나 지금의 대한민국의 시대나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앞장서야 할 사람들이 도망치기에 급급했다는 것이 우리의 머리 속에 너무나 강하게 각인되어 있는 것이 문제이네. 이런 것들을 털어내려면 무엇보다 정치인들이 바뀌어야 하고 우리들도 무조건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좋은 쪽에서 그들을 바라볼 필요가 있지. 나라가 융성하려면 지위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온 국민이 똘똘 뭉쳐야 하는데 우리는 그렇지가 못하니 걱정이 태산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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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3]")
손오공 616('07)-08-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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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결론은 사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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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ata/board/member/img/1/i_da7f00a9af.gif "[4]")
박영우 616('07)-09-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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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한나라당이니 무슨당이니 해도 대선 다가오면 민생 팽개치는 일은 어느 당이든 다 똑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민생 좀 챙기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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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거
조병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