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선우신 ㆍ작성일 개국617(2008)년 12월 22일 (월) 21:55  [해시(亥時):이경(二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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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친구 제가 20살 민국에서 대학교 1학년입니다. 1학기 시작하면서 남자아이들이 군대에 대해 굉장히 고민하더군요.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날짜나오고 할때 저희는 그때는 뭣모르고 막 농담하곤했는데;;; 1학기마치고 몇녀석이 군댈갔습니다. 그때도 피부로 느끼지 못했는데 2학기마치고나니 거의 대부분인 20명의 애들이 간다고하니까 '아...더이상 군인아저씨가 아니구나 군인이 내 친구, 동기들이구나' 란 생각이 들면서 아쉽기만 했죠. 그런데 이제는 훈련소 입소 기간이 나와버렸네요. 해운대53사단, 306보충대 등 ...... 남자애들은 남자애들대로 심란하고 저희는 저희대로 심란하네요. 게다가 요즘들어 왜그리 군대에서 불미스런 사건들이 자꾸 발생하는지.. 그기사들이 또 왜그렇게 눈에 잘띄는지;;; 에휴....심란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그저 잘다녀오길;;; 익륭翼隆, 동숙東肅 선우신(鮮于信) 자택 동숙재 방문

http://www.1392.org/bbs?moim07:1331

황희 617('08)-12-23 08:23	제가 언젠가 그렇게 되겠죠...

송현 617('08)-12-23 16:00	흠... 제꿈은 군인인대 군대를 가기 싫어하는 분도 있고.. 제가 크면 사병에게 잘대해줘야겠습니다. 하핫.

하동구 617('08)-12-23 17:43	저와 친구들 대부분이 전역을 했는데 이상 없이 잘 갔다 왔습니다. 선우신님의 동기들도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광역단체 : 모임 공터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홈	작성일	열람
	729		[대표] 모임건물 설립 논의 [6]+6		송현		617.12.28-15:45	86
	728		[대표] 결과 발표 [4]		송현		617.12.28-00:48	48
	727		[축] 수어청 선임 정병 - 선우신 [5]		송현		617.12.26-23:06	72
	726		행사 [4]+1		황희		617.12.26-10:13	52
	725		[대표] 안보국 폐쇄 논의 결과 [7]+1		송현		617.12.25-14:35	74
	724		하늘별.. [2]		송현		617.12.25-14:22	39
	723		사과문 [4]		이경환		617.12.24-13:16	65
	722		군졸의 날 [3]		황희		617.12.24-07:58	36
	721		[축] 시전 개설 - 황희 [5]		송현		617.12.23-22:13	44
	720		크리스마스 [3]		송현		617.12.23-22:09	38
	719		군인 친구 [3]		선우신		617.12.22-21:55	66
	718		[중대장] 2009년 1월, 2월분 훈련 일정표 [4]+2		송현		617.12.21-13:15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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