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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朝休] 불소즉교무(不疏則教務)가소즉각희(可疏則却戲)
올해를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불소즉교무(不疏則務) 지금의 평범한 상식과는 다소 떨어진 내용이지만 소통이 되지 않으면 로봇처럼 기계적으로 프로그 래밍된 일을 하게 가르치는게 지금으로선 맞습니 다 가소즉각희(可疏則却) 지금의 평범한 상식과는 다소 떨어진 내용이지만 소통이 된다면 그런 로봇같은 일들의 겉모습에나 속아 그거를 잘하고싶다며 칭찬 같은걸 구한다거 나 고집을 부리면 빼앗아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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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朝休)
김애당(金愛當)
조휴(朝休)의 수심헌(守心軒) 
http://www.1392.org/bbs?moim07: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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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조의(朝議) 3차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