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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朝休] <조심> 자숙 기간. #開樂
2. 사회 조직이란게 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행에 있어서 가일층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된다는 사실을 또 다시 깨닫게 됩니다. 3. 설령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사실상 그런 내용이라면 유구무언이, 선비의 후손된 도리일 테니까요. 4. 일이 이미 터진 마당에 무슨 말이 있겠습니까. 그저 사과하고 물러나는 게 선비의 후손으로서 할 것입니다. 5.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朝休 개국634년 3월 15일 토, 춘철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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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朝休)
김애당(金愛當)
조휴(朝休)의 수심헌(守心軒) 
http://www.1392.org/bbs?moim07: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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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9.gif "[1]")
박준혁 634('25)-03-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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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에서 마음이 울컥합니다.. 잘잘못을 따지고 뭐하고 그런 것보다는 그저 조휴님의 그런 결말이 너무나 속상하네요... ㅠㅡㅠ 언제나 응원드리며, 조휴님 말마따나 일은 이미 터졌고 기승전결이 정해졌으니, 너무 크게는 심려 마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요! 대역이 아닌 이상 같이 붙어있다면 조금의 위로나마 건네주고 감싸주는 것이 가족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나처럼 화목하기만 했으면 합니다~^ 비록 의로서 맺어진 넷상에서의 신분이지만 우리는 가족이 아닙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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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김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