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이다행 ㆍ작성일 개국622(2013)년 9월 25일 (수) 02:02  [축시(丑時):사경(四更)] ㆍ문서분류 함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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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英] 두번째 난데없는 클래식 투척 두번째 난데없는 클래식 투척, 내 주를 가까이(Nearer My God to Thee)입니다. 네, 그렇죠. 이 곡은 찬송가입니다. 클래식=찬송가라는 정의는 성립되지 아니합니다만, 이 곡 만큼은 클래식이라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음악계에서 클래식 애호가, 연주자, 오케스트라 등에서 많이 연주된 찬송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곡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이타닉에서 나오는 장면입니다.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장면이죠. 이 장면에서는 이제 빙산에 충돌하여 갑판까지 물에 차올라 패닉 상태에 빠진 승객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현악 콰르텟(4중주. 1, 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이 마지막으로 연주한 곡으로, 영화이지만 그 당시의 모습을 가장 생생하게 설명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혼돈에 가까운 상황속에서도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였던, 음악가들의 마음이 이해되는 것 같네요. 이 곡을 들으실 때에는 지긋이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나도 모르게 흘려지는 눈물이 느껴지실 것 같네요. 저도 이 곡들으면서 많이 울었거든요. ㅠㅠ 흐히히히힝........ 태영(泰英) 이다행(李多幸) 행다행다행 자택 만향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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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 622('13)-09-25 18:04	타이타닉 최고의 명장면과 명곡이 만났네요ㅠㅠ 특히 평상시에 들었다면 아무렇지도 않을 마지막에 나온 말이 더 슬퍼지게 만드네요.

이령도 622('13)-10-02 23:12	저 시대때는 기독교 중심의 음악이 많이 만들어졌으니깐요.

 

수누름가문 대표 : 가주 라우주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홈	작성일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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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함은	[泰英] 다섯번째 난데없는 클래식 투척 [1]		이다행		622.11.22-22:08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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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함은	부활 [3]		라우주		622.10.26-21:46	92
	30	함은	[泰英] 네번째 난데없는 클래식 투척 [2]		이다행		622.10.25-01:44	82
	29	함은	[泰英] 세번째 난데없는 클래식 투척 [1]		이다행		622.09.28-14:47	92
	28	함은	[泰英] 두번째 난데없는 클래식 투척 [2]		이다행		622.09.25-02:02	109
	27	함은	[泰英] 난데없는 클래식 투척 [3]+1		이다행		622.09.22-03:32	116
	26	함은	La Victoire est à Nous [2]+1		라우주		622.09.22-02:29	116
	25	함은	틴탑 - 나랑 사귈래 [1]		라우주		621.11.27-09:39	122
	24	함은	B1A4 - 걸어본다		라우주		621.11.27-09:37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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