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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주
서른 즈음에
연초부터 바빴는데, 아직까지 바쁘네요. 그래도 즐겁습니다. 다만 건강이 많이 상해서 그 것이 걱정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1년만에 책을 여러 권 샀습니다. 소설 철학 재테크 역사 등 확 질러버렸습니다. 의도하지않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버렸네요. 그 중 처음 잡은 책은 젤롯이란 책입니다. 성탄절 즈음해서 예수님에 관한 책을 읽는군요 ㅎ 요즘에는 전보다 일찍 퇴근을 하는데 주로 산책을 하며 운동을 하거나 영 나가고 싶지 않으면 퍼져서 유투브나 보며 혹은 책 읽다가 잠이 들곤 합니다. 전보단 나은 생활을 하고 있죠. 여러모로 가원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걱정도 됩니다. 사회에서 생활하는 가원들은 진로문제, 생활 등 여러문제를 헤쳐나아가며 지내는데, 안부 조차 띄엄띄엄 챙기니... 모두가 바라는 바를 이루길 바랍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 군복무를 하고 있는 두 분도 건강하시고, 많은 제한이 있는 삶이지만 그 안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조 백성 여러분들께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라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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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曜美
라우주(羅宇宙)
貴曜美, 귀한 빛나는 아름다움 
http://www.1392.org/bbs?moim06: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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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582ee5d4e0.gif "[1]")
성삼문 624('15)-12-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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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쥬님ㅠㅠ 요새 연락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에 휴가 나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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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