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삼문
[EU4] 프롤로그: Europa Universalis4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사조 백성 여러분! 최근 사조의 분위기가 갑작스럽게 냉각되는 바람에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웠던 1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백성 여러분들과 함께 재미를 나눌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다가 제가 개인적으로 즐기는 EU4 연재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다분히 개인적인 이유네요ㅋㅋㅋㅋ). 냥소굴을 활용해서 가쥬님께서 먼저 HOI연재를 짤막하게나마 한 데 착안한 것이죠ㅎㅎ EU4는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4의 준말로서 임의로 사용한 말입니다만 많은 유저 분들이 이렇게 줄여부릅니다. EU4는 그 유명한 '역설사', 즉 패러독스(Paradox Interactive) 사에서 꾸준히 내 놓고 있는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2013년 8월 13일 새로 발매된 이번 네 번째 시리즈는 1444년 11월 11일부터 1820년 12월 31일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특정 시점부터 특정 국가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일단 시작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국가 선택 장면이죠. 일단 저는 오래 플레이(과연?)하고자 하기 때문에 제일 초창기인 1444년 11월 11일 경의 지도를 선택했습니다. 원한다면 시작 날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익숙한 나라도 많지만 듣도 보도 못한 나라들이 참 많죠?ㅎㅎ 과연 이 나라들 중 백성 여러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나라가 뭘까 고민한 바로 그 나라는...  두둥!(깨알같은 동해 일본해의 병기가 보인다) 바로 조선입니다ㅎㅎㅎ 반갑고 익숙한 지명들이 보이네요!! 사실 아조에서 제일 인기 있는 건 어쩌면 조선이 당연하겠네요ㅋㅋ 이 조선으로 세계 정복(?!)을 꿈꾸며 플레이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냥소굴은 모두에게 열려 있기에 백성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곧 1화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사조에서 벌인 일들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부디 이번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여러분의 호응이 필요합니다ㅠㅠ 개국623년 9월 5일 수누름가문 막내 성삼문(成三問)
|
|||||||||||||||||
매죽헌
성삼문(成三問)
진인사대천명 :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http://www.1392.org/bbs?moim06:3746  
|
| 
|
![[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1.gif "[1]")
정태수 623('14)-09-05 12:53
|
아니!!!!! 이것은~~ 마약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패러독스사의 유로파군요 ㅎㅎ 전 민국에서, 주로 HOI 2를 많이해서, 이 시리즈로 오리지날, 둠즈데이, MDS 모드까지 해보았습니다. ㅎ 특히 독일로는 북미먹고, 아프리까까지 접수했는데 에러나서 파일이 날라가 버린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외에는 Vicotria 시리즈를 좀 해봤는데, 사람들의 올려주신 공약대로 따라하려고 해도 특히 조선의 경우는 군대가 비정규군에 비문명국이라 패널티가 상당하다보니 근대화를 못시키는 것만 반복하다가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성삼문님이 하시는 유로파는 관련 까페에 사람들이 올려준 후기나 연재기를 봤는데 나름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성삼문님의 이번 유로파 연재기로 기본 인터페이스나 전반적인 것 잘 배우고 가서 시험끝나면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완주하시길 빕니다. ^ㅇ^
|
|
||||||
|
||||||||
![[2]](./data/board/member/img/1/i_dbaf138d3f.gif "[2]")
라우주 623('14)-09-06 00:45
|
오오 기대하마. 언제 멀티라도 하자. 드디어 조선이 북벌을 하여 명을 정복하고 대제국이 되는건가 ㄷㄷㄷ
|
|
||||||
|
|
||||||||
![[3]](./data/board/member/img/1/i_dcf79fa7be.gif "[3]")
장지용 623('14)-09-06 23:25
|
EU는 2 밖에 안 해서 잘 모릅니다. 역설사 게임을 즐기긴 해도 제가 즐긴 작품에서 가장 최신작은 빅토리아 2입니다. 유로파 카페는 제가 자주 가는데입니다.
|
|
||||||||||||
|
|
||||||||||||||
![[4]](./data/board/member/img/1/i_47a9314c1b.gif "[4]")
김갑 623('14)-09-07 18:54
|
본격 치열하게 연구해야 하는 게임, 패러독스사의 게임이군요! 예전에 조선으로 플레이하면서 일본정복을 하던 도중에 대명제국에 뒤통수를 맞았던 기억이... 만주랑 친하게 놀았더니 대명제국이 몽니를 부리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일본도 정복 못하고... 망했어요...ㅡㅜ
|
|||||||
|
|
||||||||
라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