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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한
근황(24.06.17)
벌써 상반기가 끝나갑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되었지.. 여하튼 그런 기념으로다가 근황 알려봅니다. 근황1. 5월 말에 백내장 수술 했습니다. 왓더헬. 작년엔 녹내장, 올해는 백내장 ^^;; 그래도 한 2~3주 지나고 나니 좀 정신 차리겠습니다. 시력도 점점 돌아오고 있는 것 같고요. 보통 회복기까지 2달은 본다고 하는데 저는 더 걸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근황2. 마침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가 있는 해인지라 수술을 일찍 한 게 오히려 잘 되었습니다. 7월 중순에 일정이 잡혔는지라 그 전에 2년치 자료를 준비해야하는데요. 얼추 지표를 보니 대부분 있는 것들이라 열심히 자료 찾아서 복사만 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근황3. 연초 계획 세운 건 목표 대비 달성률 절반의 절반도 미치지 못한 처참한 상황입니다. 눈 때문이라고 애써 핑계를 대어 봅니다. ㅋㅋ 근황4. 동물자유연대에 결연후원을 시작했습니다. 결연대상은 '안나'라는 고양이인데 교통사고로 인해 평생 배에 튜브를 꽂고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들이 하는 모든 활동(예를 들면 개 식용금지 운동 등)을 모두 지지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친구에게는 도움을 주고 싶어서 결심했습니다. 나름대로 후원의 팁을 드리자면, 지정후원이나 결연후원을 하면 기관에서 함부로 후원금을 쓰지 못하고 반드시 그 지정된 대상한테만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후원을 고려하고 있으나 기관이 좀 못 미덥다거나 기관 자체에 후원하기 좀 그런 분들은 결연후원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사실 저도 그런 부분이 좀 작용해서 동물자유연대에 정기후원을 하기 보다는 결연후원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ㅎㅎ 근황5. 친구가 글쎄 학질이래요. 고열 때문에 죽다 살아났다는데.. 다들 학질 조심하세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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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寧進)
홍봉한(洪鳳漢)
재조산하 
http://www.1392.org/bbs?moim0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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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se4.gif "[1]")
이운 633('24)-06-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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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든 작든 그래도 수술인데 잘 끝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2. 큰 일 앞두고 수술이라 걱정이 되셨을 법 한데 그나마 일이 수월히 처리 되셨군요! 평가 무사히 넘어가야죠. 3. 일단 뭐가 보여야 무슨 일을 해도 하죠 ㅎㅎ 4. 좋은 일 하고 계셨군요! 5. 학질이 뭔가 했더니 말라리아 였군요?! 이게 우리나라에서도 걸릴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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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한
![[2]](./data/board/member/img/1/a_citizenw.gif "[2]")
방인하 633('24)-08-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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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수술 하셨었군요... 잘 회복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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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한
박세당
권준우
홍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