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관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1월 16일 (월) 22:09  [해시(亥時):이경(二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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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국 평안감영 발행 - 목사 김관 - 평안관보 제027호 - 개국626(2017)년 1월 16일 - www.1392.org     불안? 희망? 2017년 우리의 시작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시작한 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다. 작년인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우리가 느끼는 발음 그대로 안좋은 일이 넘쳐났던 진정 다사다난한 해였다. 특히 연말에 제기되어 지금 우리 사회에 제일 큰 화두인 민국의 국정농단은 모든 안좋았던 일들의 종합백과사전같은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으며, 모든 국민들에게 큰 상실과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렇게 나라가 불안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2017년을 맞았다. 2017년이 되었지만 우리의 상황은 나아진 것이 없다. 치솟은 경제물가, 청년의 취업난, 엄청난 국가부채, 그리고 국정농단으로 인한 국정마비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이 산더미이다. 그러나 현재의 처지를 한탄하기에는 대한민국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민국에서만은 아니다. 사조 또한 작년인 2016년(개국 625년)에 비상체제인 비변사를 가동시키며 침체되고, 힘든 사조의 생활을 타계하려 애써왔으며, 그렇게 1년을 또 맞이하고 있다. 점차 나아지고는 있으나, 예전의 사조의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 부분은 오랫동안 활동해온 분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신규 백성분들과 화합이 잘된다면 이 역시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왔었지만, 분명 희망은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특유의 근성과 성실함으로 각자가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아간다면 우리는 분명 희망이 있을 것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처럼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좀 더 희망적인 내일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해주목사 김관 부임   명절인가, 쉬는 날인가     2017년(개국 626년) 1월 3일자로 평안, 함경, 황해 등인 북삼도를 관장하는 지방관으로 해주목사 겸해주진관병마첨절제사 김관이 사령을 받아 부임을 하였다. 목사 김관은 충청도에 본적을 둔 통훈대부로 약 1년여만에 관직활동을 제기하였다. 목사 김관은 중앙 관청을 두루 거쳤으며, 지방관 역시 4번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부임한 북삼도의 경우 북삼도 지방관으로는 3번째 부임인만큼 앞으로 지방관으로서 지역활성화에 어느정도를 기여할 지 그의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 양력으로 1월 28일 토요일에 있다. 우리가 명절을 기다리는 이유는 말 그대로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어서 가족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쉬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대체공휴일 제도가 도입되면서 이번 설날의 경우 설날 연휴가 주말에 끼어 있어 월요일인 30일까지 4일을 연휴로 쉴 수 있게 되었다. 경제가 어여워서 고향에 갈 수 있든, 없든을 떠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일이 있다는 것은 또 하나의 위로가 될 수 있다. 이번 설 연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새해부터 힘들게 달려온 시간들 속에서 조금이나마 휴식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상황 이벤트는 언제?!   지역행정의 균형화     예전에는 사조의 전 지역을 다루면서 여러 이벤트 등이 성행하였다. 민국의 날씨 등을 고려한 천재지변(폭우.폭염,폭설 등)이벤트, 그리고 본조의 정병들이 해결하는 산적 및 호랑이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사조가 침체되는 작년부터 이러한 이벤트의 확률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이벤트 외에도 명절이벤트 및 특정 이벤트 등이 있었지만 이 역시 거의 진행하지 않고 있다. 우리가 이벤트를 기대하는 것은 이벤트를 통하여 사조를 하는 많은 백성들의 참여 및 활동 등을 유도하는 것도 있지만, 이벤트시에 조건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지금도 오래 활동하신 백성들의 재산 등을 보면 일반적으로 구할 수 없는 아이템들이 있다. 사조의 부흥을 꿈꾸며, 다시 활발하게 살아나고 있는 사조에서 이러한 이벤트 등을 자주 보기를 기대해 본다. 본조에서는 관원 수의 부족 및 업무의 신속성 등을 위하여 지방관이 각 도마다 일정하게 관장하는 것이 아니라 북삼도(평안,함경,황해), 중부지역(한성,경기,강원), 하삼도(충청,경상, 전라)지역 등 3개지역을 한 지방관이 다스리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사조가 침체기 등의 상황을 겪으며 관원부족 등이 더욱 심각해져 한 지방관이 더 많은 대행지역을 다스리는 등 지방관의 역할이 많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의 불균형 및 각 지역의 활성화를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다. 그러나 이번에 중부지역 및 북삼도 지역 등의 지방관이 새로 부임하게 되면서 지역균형을 맞춰 지방관이 도정을 펼치는데에 더욱 효과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앞으로 균형에 맞게 배정된 만큼 각 지역의 지방관들이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 활성화를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       [공고] ① 북삼도 토관 및 각 교육기관 훈장 수시 모집중 ② 농사 알리미 서비스 시행중 ③ 다음관보발행지역 : 함경도(함경관보) ④ 설날이벤트 준비 중       [인사] 626.01.03. 해주목사 겸해주진관병마첨절제사 김관 부임       [정오] 본 관보에 정정이 필요한 사항 및 오탈자가 있을 경우 댓글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신] [천손서당] '가족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강의 진행 중 (훈장 최준)                   복지국가의 재편 강의 진행 중 (훈장 홍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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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6('17)-01-16 22:11	알찬 관보 잘 보고 갑니다.

홍봉한 626('17)-01-16 22:12	좋은 소식들 그리고 언론의 기능을 잘 보여주는 관보라고 생각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김시습 626('17)-01-17 00:21	관록이 묻어나는, 짜임새 있는 관보 잘 보았습니다.

방인하 626('17)-01-17 12:17	관보 잘 보았습니다.

이운 626('17)-01-18 11:21	관보 잘 봤습니다.

최준 626('17)-01-18 17:16	관보 잘 봤습니다. ^^ 앞으로 관보발행에 있어 저 또한 노력해야겠습니다.

박현철 626('17)-01-19 07:25	목사님의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손수건 626('17)-01-25 10:54	관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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