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이성필 ㆍ작성일 개국624(2015)년 3월 24일 (화) 01:42  [축시(丑時):사경(四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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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국 평안감영 발행 - 행도사 이성필 - 평안관보 제026호 - 개국624(2015)년 3월 24일 - www.1392.org     행평안도도사 이성필 부임   전 훈련도감별좌로 성균관 무과 강의를 담당하던 이성필이 3년만에 북삼도 지방관으로 부임했다. 개국624년 3월 21일, 병조의 인사이동이 의거해 훈련도감별좌 이성필이 행황해도검률 안병훈의 후임으로 평안도에 부임하게 되었다. 평안도에 지방관이 착임한 것은 개국623년 6월 23일에 당시 안주목사였던 천어공이 체직된 지 9개월만의 일로 제30대 평안도 지역 지방관으로 부임했다. 신임 이성필 도사는 이미 개국621년 3월 25일, 제28대 황해도검률로 부임해 그곳에서 4개월간 근무했던 전력이 있어 이번 평안도도사의 업무가 낯설지 않은 편. 한편, 이성필 도사는 부임 후 평안도의 아현문중과 황해도의 용화연가, 함경도의 박문독서회에 부임인사를 드렸으며 황해도의 신사유람단에는 아직 부임인사를 드리지 못해 다른 이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 도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인사를 드릴 방침이라고 밝혀 그 시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현문중의 환영사   아조 활성화 방안 논의중     3년만에 다시 북삼도에 부임한 이성필 도사의 부임인사에 아현문중의 덕적 박현철공이 직접 환영인사를 건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 도사는 지난 3월 23일, 아현문중을 찾아 부임인사를 올렸는데, 이 소식을 들은 덕적 박현철 공이 익일 답신을 보내왔다. 박공은 답신을 통해 3년만에 다시 찾아주신 것에 매우 반갑고 고마우며, 가문이 횡해졌지만 도움이 되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아조의 대표적인 가문으로 알려진 아현문중의 현재 모습은 인구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북삼도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어 신임 이성필 도사의 인구 증가 정책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궐(=경복궁)의 빈청에서는 현직 관원들이 모여 본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 논의에는 6조 수장 뿐 아니라 사헌부 수장, 각 지역 지방관들이 모두 참석하여 의견을 주고 받고 있으며 이러한 내용들은 모두 어전에 계본으로 올라갈 방침이다. 당초 이 회의는 호조 주관으로 진행되어 전 군자감정 성삼문이 의장직을 수행했으나 그의 군 복무로 인하여 후임인 전옥서제거 겸군자감제거 이운이 의장직을 대행하게 되었다. 한편, 경기감영에서는 前여주목사 겸광주진관병마동첨절제사로 현 이조 수장직을 겸직 중인 김관이 의장이 되어 지방관 회의가 열리고 있다. 아조의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는 이러한 회의에 모든 아조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향후 진행될 모든 기획에 많은 아조민들의 참가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공고] 1. 북삼도 교육기관 (천손서당, 대동학당, 자운서당) 훈장 초빙. 2. 북삼도 관속 및 토관 모집. 이상의 신청서는 북삼도 지역의 감영에 제출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인사] 개국624년 3월 21일, 행평안도도사 이성필 부임.       [정오] 오, 탈자는 평안감영 선화당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신] 1. 향후 도사에게 물어봅시다! 라는 이벤트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2. 다음 발행 예정 관보는 함경관보입니다. 아조민의 기사 제보나 투고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http://www.1392.org/bbs?local:202

조병찬 624('15)-03-24 18:03	앞으로 도사님의 행보를 기대해보겠습니다

김시습 624('15)-03-24 22:30	관보 잘 보았습니다.

하유 624('15)-03-25 01:06	평안 관보 잘 보고 갑니다.

손수건 624('15)-03-28 09:24	관보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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