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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프로야구, 2012 시즌에 기대하는 팀은?
각 구단마다 133경기를 치르게 되는 2012 시즌 프로야구. 선호하는 팀, 기대하는 팀이 있다는 어떤 팀인가요? 그 팀을 응원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야구장에는 가 보셨나요? 투표와 댓글로 프로야구에 얽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투표 종료 후, 30자 이상 댓글 등록자 전원에게 각 20냥을 증액시켜 드립니다. * 본 설문조사는 장지용님의 의견을 참고하여 주제가 결정되었습니다(9인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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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392.org/bbs?las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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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 621('12)-03-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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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호하는 팀은 기아이고, 기대하는 팀은 한화입니다. 기아를 선호하는 이유는 집이 기아차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기 때문이고, 한화를 기대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박찬호 선수 때문이라죠. 야구장은 가 본 전력이 없네요. TV로만 구경을 했을 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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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621('12)-03-2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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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고향따라 무조건 삼성팬이었는데 지금은 김시진 감독님이 계시는 넥센의 팬이 되어 버렸네요^^김시진 감독의 통 큰 야구가 절 반하게 하였답니다.전 tv로 보는 야구는 재미없어 해요^^ 구장에 가서 보는 야구 재미는 가 본 자들은 다 아는 얘기죠.혼자가도 생면부지의 사람과 함께 어깨동무하고 응원 할 수 있는 재미도 있구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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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621('12)-03-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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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저한 인천팬입니다. 예전에는 현대 유니콘스를 좋아했는데 '배신'하고 대타로 온 SK 와이번스로 넘어왔죠. (지금은 그때 좋아했던 세명의 선수 모두 SK 와이번스에 있지요. 박경완, 박진만, 박재홍 이 셋입니다.) 그때가 하필이면 제 암흑기이기도 해서 한동안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다가 2008년 한국시리즈를 계기로 다시 SK 와이번스의 팬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구단이 인정한 정식 서포터즈 '비룡천하'의 멤버이기도 하고그래서 한달에 한번꼴로 문학야구장에 갑니다. 집에서 시내버스 63번을 타고 가면 바로 문학야구장이라 더 편하게 갑니다. 또 유니폼 한 벌 준비되어있습니다. 제 이름과 제 개인 등번호를 박아서. (개인 등번호는 33번입니다. 이유는 대학교 3학년 1학기 학점이 3.3이어서 -__-;;) 이 정도면 좋아하는 팀과 기대되는 팀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선수는 박경완(포수), 최정(내야수), 안치용(외야수 - 2군 갔음), 정우람(투수)입니다. 그런데 걱정도 하나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 이래 SK 와이번스는 투수진들을 중심으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이만수 감독이 들어오면서 타자 중심으로 바뀌는거 같은데 불펜의 핵심인 정대현과 작은 이승호가 롯데로 가는 바람에 투수진에 구멍이 생겼거든요. (대신 롯데에서 임경완을 FA로 영입했습니다.) 이만수 감독의 전략 운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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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주
![[4]](./skin_board/a_standard/b_img/face/default.gif "[4]")
하동구 621('12)-03-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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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팀은 10여년 넘게 응원하는 삼성이고, 기대하는 팀은 한화입니다. 삼성은 10여년 동안 응원해왔는데다 9년만에 돌아온 우리 나라가 낳은 홈런왕 이승엽 선수를 다시 만날 수 있어 선호하면서 기대가 되고, 한화는 MLB 동양계 최다승에 빛나는 박찬호 선수 영입으로 오랜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되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야구장은 손가락과 발가락 수 이상을 가봤던것 같습니다만 예전보다 같이 가는 사람이 줄어서 가끔 야구장을 가고 대부분 TV중계를 보거나 라디오 중계를 듣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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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4.gif "[5]")
이원익 621('12)-03-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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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삼성만한 곳이 없네요. 삼성 어린이 야구단부터 시작하여 20년 넘게 팬심으로 삼성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돌아온 승짱을 기대하고 있구요. 오승환도 부상에서 다시 돌아와 제 기량을 더욱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집이 수도권이라 잠실이나 목동으로 야구를 보러다녀서 홈경기를 아직 만나보지를 못했네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대구경기장이 다시 지어지는 그 때 반드시 홈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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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ata/board/member/img/1/i_798d7d3b50.gif "[6]")
서성일 621('12)-03-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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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역따라 가다보니 삼성팬일 수밖에 없네요ㅋㅋ 이번에 레전설 이승엽도 돌아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삼성 파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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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ata/board/member/img/1/i_cbad0fe9be.gif "[7]")
박찬 621('12)-03-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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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돌아온 투수조련사 선동렬 아래 주목받는 선수들이 많은 기아에 기대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나 저렇게나 그냥 팬이라서 무조건 기대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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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data/board/member/img/1/i_8593f02175.gif "[8]")
이여송 621('12)-03-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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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의 분들이 말씀하신 팀 설명을 4번이나 곱씹고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야구맹(?)의 신세여... 야구 경기를 보면서 열광합니다만 팀명이나 주요 선수에는 문외한이네요... 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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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data/board/member/img/1/i_879c27f040.gif "[9]")
강건 621('12)-03-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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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보면 재미 있기도 합니다만 역시 관심이 부족한 부분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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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10]")
강현우 621('12)-03-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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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은 역시 직접 가서 느끼는 열기와 함성이 즐겁죠. 지금보단 여름에 가는 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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