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개국622(2013)년 11월 3일 (일) 23:45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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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 있는 조선시대 붕당은? 조선시대의 정치(정당)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붕당'은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등 시대에 따라 다양했습니다. 동, 서, 남, 북의 4개 붕당 이외에 대북, 소북, 노론, 소론 등의 세부 정파가 있었으며, 때로는 특정한 정치 사안에 따라 시파, 벽파, 공서, 신서와 같은 초당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왕조의 정치사, 특히 북당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정치 세력에 대해 매력적이라고 느끼시나요? 투표와 댓글로 붕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ps. 투표 종료 후, 30자 이상 댓글 등록자 전원에게 각 20냥을 지급하고, 200자 이상 댓글 등록자에게는 30냥을 추가 지급해 드립니다(20냥 7인, 50냥 1인 지급 완료). 동인 0.0 % 0 인 서인 3.4 % 1 인 남인 17.2 % 5 인 북인 3.4 % 1 인 노론 13.8 % 4 인 소론 6.9 % 2 인 대북 3.4 % 1 인 소북 0.0 % 0 인 시파 3.4 % 1 인 벽파 6.9 % 2 인 기타 (댓글로 의견) 6.9 % 2 인 관심 없다 34.5 % 10 인     투표 종료 : 참여백성 총 29 인

http://www.1392.org/bbs?lasp8:203

홍봉한 622('13)-11-04 00:02	저는 개인적으로 노론에 한표 드립니다. 엄청 비호감 당파이긴 하지만 가장 오래 여당?으로 남아있던 당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당파에 대해서는 잘 모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생략.,. 이 글을 통해 조선시대 당파에 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진진 622('13)-11-05 16:40	저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아마도 주된 이유는 당파들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번씩은 들어봤지만 관심이 생길 정도로 알지 못하고, 또 당파싸움과 각종 사화등을 배운 저로서는 당파에 관심이 있다기보다 반대로 악감정이 있다고 하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이번 설문을 통해 각 당파에 대해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마지 않습니다. 특히 공서 신서는 처음 듣는데 뭔지 궁금하네요.

한신 622('13)-11-05 18:20	저는 남인에 이덕형 유성룡등이 있어 관심이 있습니다.

이령도 622('13)-11-05 21:27	당파 싸움은 현재의 정치 싸움인 것 같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당파 싸움은 그러했으니깐요. 백성들에게 이로움과 도움을 주는 붕당 정치였다면 저 역시 이에 동의했겠지만, 그렇지 않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했으니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김시습 622('13)-11-05 22:40	전랑추천권의 갈등으로 촉발된 동인과 서인의 출발부터 군자연(君子然)하는 소인배의 사리사욕에 주목적을 가진 당파의 출현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는 편입니다. 흥선대원군의 집권으로 시파와 벽파에서 종지부를 찍게되는 당파간의 당쟁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국가나 백성 혹은 조정을 위한다는 명분을 걸었을 뿐, 사실은 자기들만의 사욕 달성에 더 큰 목적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는 입장이다 보니 조선세대의 당파 혹은 당쟁에 대하여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 어떤 나라보다도 앞서서 입헌군주제하에서의 민주적 양당제를 세계 최초로 구현할 수 있었던 기회가 허무하게 수포로 돌아가 버린 아쉬움이 너무도 크기에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삼문 622('13)-11-06 08:47	소론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네요 :) 경종 때 잠깐 권력을 잡았다가 경종이 일찍 죽어버리자 권력에서 밀려난 소론이 왠지 안타깝기도 하면서도... 이후 노론이 단독 집권하면서 세도정치가 되고 타락하는 정치 상을 보였던 탓에 혹여 소론이 계속 집권할 수 있었더라면 조선의 미래가 조금 더 나아지지는 않았을까 기대해 보게 만드네요. 소론이 집권하였다면 견제와 균형이라는 붕당의 순기능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강해 622('13)-11-08 20:31	딱히 정당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지 못해서 어떤 정당에 특별히 더 관심이 있거나 하진 않네요. 물론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여러 서적을 읽으면서 각 정당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야 들어는 봤으나 제가 보고 알고 있는 것이 전부도 아닐 뿐더러 제대로 된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도 분명 존재하는 만큼 잘 모르는 것에 호감이나 편견을 두지 않으려는 편입니다.

황다루 622('13)-11-10 07:30	채채공이 남인이엿던거 같은데.... 정조때 그래도 남인이 활동햇던것으로 알고잇습니다 대부분의 실학자가 남인리였건것으로 추리하여 남인을 선택햇습니다 정조시대때 정조임금을 돕고 조선의 개혁을 바랫으나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한 그렁 봉당이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붕당이 남인이 맞더라면 어느정도 관심잇게 생각하는 붕당은 남인입니다 붕당중에서도 왠지 착해보이던데...ㅋㅋㅋ

방인하 622('13)-11-10 22:25	붕당정치에 대해서 아직 자세히 아는 것이 없는지라 특별히 관심이 있고 그런건 없습니다.

조병찬 622('13)-11-13 20:36	정치는 예나 지금이나 복잡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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