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개국622(2013)년 9월 29일 (일) 21:19  [해시(亥時):이경(二更)]

ㆍ추천: 0  ㆍ열람: 435

우리나라 고려시대 이전의 가장 매력적인 나라는? 우리나라 고려시대 이전 국가들 가운데 가장 관심 있거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국가는 어떤 나라인가요? 또 그처럼 국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투표와 댓글로 고대 국가에 대한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ps. 투표 종료 후, 200자 이상 댓글 등록자 전원에게 각 50냥을 증액시켜 드립니다(3인 지급 완료). 가야 6.1 % 2 인 고구려 30.3 % 10 인 고조선 12.1 % 4 인 발해 6.1 % 2 인 백제 18.2 % 6 인 신라 24.2 % 8 인 기타 (댓글로 의견) 3.0 % 1 인     투표 종료 : 참여백성 총 33 인

http://www.1392.org/bbs?lasp8:200

이령도 622('13)-09-29 21:23	신라는 전성기를 잘 이용해서 삼국통일까지 갔지요. 비록 당나라의 도움을 받아서 자발적이지 못한 통일로 평가되지만, 당시 고구려를 꺾을 수 있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었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김세상 622('13)-09-29 21:53	전 가야를 선택 했습니다. 본래 본관도 여기고 그 분의 후손이기도 합니다. ^^

하동구 622('13)-09-29 22:02	가장 민족적으로 기상이 높았고 현재와 다르게 드넓은 영토를 보유했던 고구려에 한표를 던집니다.

이정윤 622('13)-09-29 22:17	반만년 역사에 매력적이지 않은 나라가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궂이 꼽자면 저는 천년의 역사를 품고있는 신라를 꼽겠습니다. 물론 외세의 힘을 빌린 통일로 국토를 깎아먹었다는 오명을 쓰고있고, 또 개인적으로 그점이 아쉽기는 하나 수많은 역사적 유물과 문화유산을 남긴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 아름다움을 기억하기에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경주를 찾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정태수 622('13)-09-29 23:04	전 백제를 선택했습니다. 삼국 중 가장 유물 유적이 적게 남아 있으면서, 남아 있는 유물은 아름답기 그지없어서 그 신비하미 더합니다. 개인적으로 만일 유적, 유물이 추가로 발굴된다면 삼국 중 가장 문화적으로 융성한 국가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김시습 622('13)-09-29 23:17	B.C 2333년에 단군에 의해 건국된 고조선. 단군신화인 건국신화를 비롯하여 한사군 설치라는 고조선의 멸망까지 허황된 사실이지만, 절대 진실일 수 없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역사의 왜곡과 조작에 의해 능멸을 당하고 있는 고조선. 광활한 대지를 호령했던 기상과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문명은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른 채, 지금도 동북공정이라는 왜곡과 조작의 칼날을 덤덤히 받아내고 있는 고조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장구하여 반드시 진실만이 남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그의 후손인 우리들 가슴 속에 스며틀어 있을 고조선. 그런 고조선의 참된 역사를 하나씩 둘씩 알아가기 위한 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니 고조선은 온통, 제게는 신비롭고 매력적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노동훈 622('13)-09-29 23:23	고구려에 투표하겠습니다. 신라는 삼국통일 과정에서 외세의 힘을 빌렸기 때문에 드넓은 만주벌판과 요동벌판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잃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백제나 신라보다는 고구려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준 622('13)-09-30 09:28	광개토대왕의 말 발굽을 통해얻은 수 많은 지역과 드넓은 영토는 가히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위대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가장 중요하고 관심을 가져야만하는 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춘추 622('13)-09-30 11:23	이름에도 나타나듯이 원래 신라라는 나라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었기에 신라를 선택하였습니다.

조병찬 622('13)-09-30 11:51	전 고구려를 택했습니다. 그 넓은 요동땅을 가진 찬란한 고구려를 좋아하죠. 특히 영양왕 때 당시 세계최고의 국력을 가졌던 수나라에 �Ы消� 역사상 전무후무한 전쟁들을 치루면서 결국에는 수차례 공격을 막으면서 국력을 �A 수나라를 망하게 했지요. 장수왕 시절에 남하정책때 신라와 백제를 통일시켜 한반도와 요동까지 이어지는 대제국을 건설 할 수있었는데 참 아쉬운 역사가 아닐까 개인적을 생각해봅니다. 여튼 우리나라 5000천년 역사상 제일 강한 나라 고구려를 전 좋아합니다.

이성필 622('13)-09-30 12:08	문헌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나라 중 하나가 고구려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극에서 고구려를 다루고 있지만, 정작 고구려의 진면목에 대해서는 잘 다루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조선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지금으로서는 가히 상상하기 힘든 사회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고구려만큼 매력적인 나라는 없는거 같습니다. 사실 고구려의 유적이 남한에 많이 없다는 것이 아쉬워서 그런 감도 있습니다.

진진 622('13)-09-30 12:56	저는 백제를 선택하고야 말았습니다. 그 이유를 들자고 하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그 남아 있는 유물둘이 하염없이 아름답지 그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높은 수준의 예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흡사 지금의 판소리나 그런 것들이 주로 전라도 쪽이 중심이라는 것과도 어쩌면 연관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지형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백제를 통해 삼한을 다시 통일하고 싶군요. 유사 사학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대륙백제가 있었다면 뭔가 멋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방인하 622('13)-09-30 13:02	전 망설임없이 고구려를 택했습니다! 그냥 어렸을 때부터 고구려에 관한 도서를 많이 접해서 그만큼 관심이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

정정균 622('13)-09-30 16:22	저는 발해가 끌립니다. 고구려에 못지 않는 영광의 시대를 구현해낸 자랑스런 우리의 역사이면서도 아직 잘 알려지거나 조명되지 않아서 뭔가 호기심이 집중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이여송 622('13)-09-30 18:09	삼국 유물을 다 관람한 사람으로써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무조건적으로 백제를 고르겠습니다.

장지용 622('13)-09-30 21:00	제 지역이 비류백제의 시발점인 미추홀의 이름이 아직도 남아있는지라, 백제에 끌리네요. 그러나 인천의 백제사를 추억하는 유적은 능허대밖에 없다네요. 그래서인지 백마강에 갔을때, 마음이 그랬습니다. 웅진성이었던 공산성에서도 추억 많이 했습니다. 백마강과 공산성의 추억이 지금도 어련합니다. 참, 백제 금동대향로를 본것도 기억합니다. 한국 고대 공예의 걸작이라고 볼 수 있죠.

성삼문 622('13)-09-30 21:29	아까 관심 있는 조선시대 시기를 고를 때도 그렇고 계속 최근의 경험과 많은 관련을 갖는 것 같네요. 이번 학기에 저희 학교 명강으로 소문난 한 역사 교양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주로 '임나일본부설'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면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 사료를 모두 다뤄보는 수업입니다. 임나 문제를 다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백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더라고요. 남한에 존재했지만, 정작 유물은 많이 남아 있지 않은 나라 백제에 요즘 매력을 느끼고 있답니다 :)

양천승 622('13)-10-01 17:02	저는 부여도 꽤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부여는 우리나라 민족의 조상 아닌가요? 고조선 당시에도 고조선 북쪽에 부여가 써져 있고, 고구려나 옥저의 조상이 부여이고, 또, 결과적으로 삼국 중 고구려와 백제가 모두 부여의 후손이니까요. 백제도 성왕이 사비로 천도하며 남부여로 국호를 바꾼 것 처럼, 아마도 부여도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고구려에게 멸망당했지만요...

진풍백 622('13)-10-02 01:49	제가 고려 시대 이전 국가들 중에 제일 관심 가지는 국가는 고구려입니다. 가장 광활한 영토를 가졌던 우리 선조들의 나라였으나, 지금은 그 유적지가 중국과 북한에 있어 마음대로 가보지도 못하는... 그런 안타까운 나라. 고등학교 때였나.. 고구려 수당 전쟁의 의의로 북쪽에 고구려가 있었기 때문에 백제와 신라가 외세와의 맞닥뜨림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민족의 방파제' 역할을 했다고 배웠던 게 생각나네요.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192		최고의 외화 영화 시리즈는? [14]		관리자	623.05.13-00:15	482
	191		나의 한자 실력은? [17]		관리자	622.11.20-21:14	735
	190		가장 관심 있는 조선시대 붕당은? [10]		관리자	622.11.03-23:45	490
	189		사이버 조선왕조에서 친분이 있는 사람은? [17]		관리자	622.10.20-23:51	474
	188		한글전용과 국한문혼용 정책에 대한 생각 [19]		관리자	622.10.13-01:34	569
	187		우리나라 고려시대 이전의 가장 매력적인 나라는? [19]		관리자	622.09.29-21:19	435
	186		관심 있는 조선시대 시기는? [19]		관리자	622.09.29-21:15	338
	185		올해 추석 연휴에는? [24]+1		관리자	622.09.15-20:37	327
	184		조국 통일에 대해 나는..? [20]		관리자	622.09.10-21:27	422
	183		1일 평균 사조 접속 시간은? [17]		관리자	622.09.01-21:40	367
	182		주위에 사조를 아는 사람이? [12]		관리자	622.08.28-23:59	334
	181		조선왕조 최악의 군주는? [22]		관리자	622.08.15-22:54	3536

	12345678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