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개국622(2013)년 9월 29일 (일) 21:15 [해시(亥時):이경(二更)]

ㆍ추천: 0 ㆍ열람: 337

관심 있는 조선시대 시기는?

조선시대(1392-1910) 중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예를 들어, 임진왜란이라면 4번(1600년), 예송논쟁이라면 6번(1650년), 탕평정책이라면 7번(1750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투표와 댓글로 구체적인 관심 시기나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본 설문투표는 4년 전, 6년전의 설문조사와 동일합니다. 사조 구성원의 변화에 따른 관심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다시 진행합니다.

ps. 투표 종료 후, 30자 이상 댓글 등록자 전원에게 각 20냥을 증액시켜 드립니다(16인 지급 완료).

1400년 전후 : 태조 정종 태종

6.5 %

2 인

1450년 전후 : 세종 단종 세조

32.3 %

10 인

1400년 전후 : 태조 정종 태종

0.0 %

0 인

1600년 전후 : 선조 광해(혜종)

9.7 %

3 인

1650년 전후 : 인조 효종 현종

3.2 %

1 인

1700년 전후 : 숙종 경종

0.0 %

0 인

1750년 전후 : 영조 정조

12.9 %

4 인

세도정치기 : 순조 헌종 철종

9.7 %

3 인

대한제국기 : 고종 순종

22.6 %

7 인

기타 (댓글로 의견)

3.2 %

1 인

투표 종료 : 참여백성 총 31 인

http://www.1392.org/bbs?lasp8:199

이령도 622('13)-09-29 21:20	1번째로 왔네요. 저는 조선왕조사에서 1400년 전후가 가장 관심이 있습니다.

하동구 622('13)-09-29 22:00	어떤 시기보다도 대한제국기가 가장 관심이 많이 갑니다. 세계 여러 왕조들의 말기와는 다른 특별한 역사적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고 그 여파가 현재까지도 미치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정윤 622('13)-09-29 22:08	개인적으론 건국초기부터 세종대즈음까지가 가장 눈길이 가네요.^^

김시습 622('13)-09-29 22:55	창업기를 지나 바야흐로 수성을 위한 시기에, 왕실과 공신들 그리고 신진 세력들간의 다양한 정책에 의한 대결들이 제 관심을 끈답니다. 이러한 시기에 왕실과 조정이 하나로 움직임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하신 세종대왕의 통치력은 그래서 더 위대했다고 생각한답니다. 세종대왕의 붕어 이후 바로 혼란해진 정세가 그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정태수 622('13)-09-29 23:06	조선이 근대국가로 탈바꿈할 기회가 있었던 선조와 광해군 때를 꼽고 싶네요. 이 때의 정치사는 너무나 유명하여 정치사 보다는 오히려 사회 경제적인 변화를 더 세밀하게 알고 싶고, 오늘 날의 관점에서 그 시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여 근대국가로 나가는 데 발걸음이 되는 정책을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노동훈 622('13)-09-29 23:28	조선의 르네상스 시기인 영정조 때가 관심이 가네요... 조선 집권층이 남인 학자들의 의견만 수용하였다면 조선은 그 시기에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을 겁니다. 다만, 그 전에 붕당의 변질 때문에 무산이 되고, 조선이 그 중요한 시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개화기(대한제국기)에 서구 열강들과 일본에게 그런 수모를 겪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영정조 때 조선이 근대화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고, 그 때의 학문 양상도 주자학 외에 다양한(?) 학문이 전래되었지요... 물론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김진만 622('13)-09-30 06:31	저는 세종 단종 세조 때의 역사가 관심 있네요, 성종때 까지

최준 622('13)-09-30 09:26	대한제국 시기에 더 애착이 가고 관심이 많이있습니다. 이때는 바로 어찌보면 조선을 세계에 알릴 수 있고 더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었을 시기라고 생각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만약 그 시대에 관직을 얻었다면 바로 개화의 바람을 몰고와서 조선을 부국강병시켰다면 외세의 침략을 받지는 않았을테니까요.

김춘추 622('13)-09-30 11:21	개인적으로 세종대왕님을 많이 존경해서인지 세종, 단종, 세조 시대에 많은 관심이가네요.

조병찬 622('13)-09-30 11:41	저 역시 우리나라의 마지막으로 황제가 통치했던 대한제국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5000천년 역사상 제일 픙전등화 같았던 시기였고 결국에는 일제에 의해 치욕적인 강제합방이 되었지만 이런 치욕적인 역사일수록 잊어서도 아니되고 오히려 관심을 가져서 똑같은 역사가 반복이 안되도록 해야됩니다.

진진 622('13)-09-30 12:51	세도정치기에 관심있습니다. 일본의 상황과 비교해서 대외정책을 한번 비교해보고 싶네요.

방인하 622('13)-09-30 13:01	저는 세종 단종 세조때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는 부분이요.

정정균 622('13)-09-30 16:24	저도 세종 단종 세조때가 관심이 있네요. 최근에 관심이 증폭했어요. 조선시대 중 가장 찬란한 시기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여송 622('13)-09-30 18:09	건국 시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고려를 무너뜨리고 선비를 모으며 나라를 세우는 그 미묘한 기운이 좋습니다.

장지용 622('13)-09-30 20:56	아마 한국사에서 가장 운명의 시대를 꼽으라면 대한제국때죠. 그때 우리가 살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여명을 열기 위해 노력했었죠. 그렇지만 우리 스스로가 기반을 닦고 앞으로 나갈때, 제국주의의 악마가 일본이라는 이름으로 덮쳤죠. 사실 우리가 한국사 시간에 열강들이 이권을 가져갔다는 서술이 있는데, 최근에는 각국에게 이권을 줘서 대한제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서 결국 국제적인 중립국으로 가려는 시도를 하려고 했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도 한반도의 중립화가 필요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다는것입니다.

성삼문 622('13)-09-30 21:25	최근 영화 관상을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부쩍 계유정난 전후와 관련해서 관심이 가네요. 조선시대의 기틀이 마련되어 가는 과정이라는 측면에서도 흥미진진한 듯 하네요 :)

양천승 622('13)-10-01 17:04	저는 인조 효종 현종에 관심이 있네요. 예송논쟁과 북벌... 참 치열한 당쟁이 참 한심해보이면서도 어찌 보면 지금의 정당 정치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진풍백 622('13)-10-02 01:47	아무래도 세종~세조 시기가 제일 관심이 갑니다. 조선왕조 500년동안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내신 세종대왕 이후 그 치세가 문종 대에서 짧게 끝나고, 단종-세조로 넘어가면서 왕자의 난 못지 않은 피바람이 몰아쳤던 시기니까요...

홍봉한 622('13)-10-30 20:21	저는 고종-순종의 대한제국기가 제일 관심이 높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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