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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사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충청감영과 황해감영에서는 개국628년 01월 지방관회의를 개최하여, 사조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방관 업무 고정화 탈피, 위령비 건립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지방관만이 논의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이곳 만민토론장에서 많은 백성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합니다. 사조 활성화에 대한 주제라면, 어떠한 이야기라도 괜찮습니다. 직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주저없이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백성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간찰로 언제든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개국628년 01월 28일 은율현감 겸해주진관병마절제도위 박세당 |
http://www.1392.org/bbs?lasp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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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army.gif "[1]")
강성호 628('19)-01-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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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관들을 뽑아 민국 주요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여 사조유입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이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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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mayor.gif "[2]")
박세당 628('19)-01-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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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의견을 내 주셨지만, 선전관을 뽑는 것은 지방관인 저의 영역 밖에 있는 일입니다. 지방관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토론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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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3]")
장지용 628('19)-01-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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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의 인적이 매우 드문 상황입니다. 준유효인구등에게 활동 독려를 하는 서찰이라도 발송했으면 하고, 사조민들도 가뭄에 콩 나는 신입백성을 잘 다독여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 사조는 썰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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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ata/board/member/img/1/i_b5eeff58bf.gif "[4]")
김일식 628('19)-01-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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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조금 오바하는 듯한 감은 있으나 이벤트(게임)를 진행 함이 어떠 하올지요,,,단발성 말고, 사조를 계속 로그인 해서 뭔가를 얻을 수 있는 현재 진행형 이벤트를 말이죠,,,예를 들면,,, 팔도를 유람(조건;단 번에 여러 곳 여행 금지) 하면서 얻을 수 있는 물건이나 상품 또는 퀴즈(갯수 제한)문제 또는 4글자 끝말 잇기 등를 (한달간 진행 하면서 일주일간 계속 참여 조건, 또는 한 주에 3번 이상 이라던가?,,)조건을 걸고 제일 많은 참여나 맞추신 분에게 상품을(황소, 논문서, 밭문서, 마패 등 많이 있잖아요) 수여 하는 형식으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다른 실제상품이나 문화상품권!,000~10,000원권)을,,,수여 하는 거죠. 필요하면 저도 적은 액수로 기부 할께요. 지속되는 뭔가?를 해서 찾아오는 사이트가 될 수 있게 꾸려 나갔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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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8('19)-01-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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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목사 정예림입니다. 먼저 참여해주신 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강성호님의 의견에 대하여 일찍이 전하께서 남기신 비답으로 답변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상략)...본조 홍보에 관한 사안은 자발적으로 나서 노력한 백성, 모임, 결사 등을 관계 관청의 계청에 의해 정기 포상시 치하하는 방향으로 하라. 선전하려는 공간에 민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시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미 아조에서 선전관은 다른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선전관을 뽑아 외부 홍보를 맡기는 것은 어려울 듯 하며, 전하께서도 염려하신 바와 같이 다른 커뮤니티로의 홍보는 자칫 민폐의 소지가 있습니다. 역으로 어느 다른 커뮤니티에서 아조에 홍보글을 올린다고 했을 때 과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요. 선전관을 뽑아 외부 커뮤니티로의 홍보에 대해서는 이미 현감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지방관의 영역 밖이기도 하거니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이유로 어려울 듯 합니다. 다만 개인이 자발적으로 신중을 기하여 외부에 홍보하는 것을 막을 도리는 없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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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8('19)-01-2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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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목사 정예림입니다. 일찍이 한성부 재직시절, 관내 중부지역 백성들 중 서찰 주소를 공개한 백성들을 대상으로 활동 독려 서찰을 발송한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오래 소모되기는 하였는데 일시적으로 유효인구가 증가하는 효과는 있었습니다. (장기미접속자들이 메일을 수신 후 아조에 접속은 해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시적으로 유효인구를 증가시킨다고 해도,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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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9]")
홍봉한 628('19)-01-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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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식견으로 제안 하나 드리고자 한다면, 현감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지방관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우선으로 논의하되, 좋은 의견과 실천방안이 있다면 비변사에 품처하거나, 관리단에 문의하는 방안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말하면 의견 개진에 있어 '지방관이 행할 수 있는 일'에 얽매여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사조활성화는 비단 우리만의 일이 아니라 관리단 차원에서도 고민해봐야할 일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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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skin_board/a_standard/b_img/face/m3.gif "[10]")
김지수 628('19)-01-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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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이 나서 더 적어봅니다. 가능할 지 모르겠으나 삼일절기념 만세운동, 교육지원금 횡령한 훈장잡기, 오리 신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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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식 628('19)-01-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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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이트 들어 왔다가 궁금해서 내일 또 와야지 하는 사이트 였으면 합니다. 출석부를 따로 만들면 어떨까요? 출석때마다 2점씩 주는,,, 제가 지난 글에서 언급 했지만 (황소, 논문서, 밭문서, 마패 등)을 이벤트 때 수여하고, 나중에 금전으로 보상해 회수하면 될 듯 합니다. 아니면 상위급의 다른 물건으로 교환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내요,,, 소개로 왔지만 "와서보니 별거 없구만,,,이러면 곤란 하겠죠!" 이 사이트에 가입 하고픈 생각이나 마음을 끌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해야 할 듯 합니다. 저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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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8('19)-01-3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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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용감정 정예림입니다. 지방관으로 있었는데 오늘부로 호조 관원으로 부임하였습니다. 호조 관원으로서 사조 활성화를 위해 제가 해야할 역할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하오니 사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기탄없이 의견을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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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당 628('19)-01-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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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현감 겸해주진관병마절제도위 박세당입니다. 제가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는데, 감영이 독자적인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어떠할까 합니다. 감영의 재산으로 집, 땅 등을 구매하여 행사 때 백성들에게 나누어주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제도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라서 득실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백성 여러분의 의견이 어떠하신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호조 관원이신 제용감정 정예림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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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8('19)-01-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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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영이 독자적인 재산을 갖는다는 것도 현재 상황에서는 어려운 일입니다만, 집이나 땅을 구매해서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것 또한 불가합니다. 최근 있었던 북삼도 농업장려지원금 폐지 건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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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당 628('19)-01-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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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감 박세당입니다. 북삼도 농업장려지원금 폐지 건을 고려하지 않은 바 아닙니다. 잠깐 시행되었다가 폐지된 전례가 있습니다만, 제도 자체를 실행하는 것이 불가해서가 아니라, 제도를 만들 때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전하께서 내리신 비답을 보면, "참하관 녹봉이나 관속, 정병의 수당, 여타 조정에서 주관하는 각종 사업의 지급 금전이 대체 얼마인데, 그와 같은 규모의 제도가 제대로 된 결재 절차도 없이 허술하게 시행되는가. 비변사운영절목에도 관련 조문이 있으니, 이와 같은 일은 앞으로도 업무 처리를 절차에 따라 명확하게 하라." 전하의 비답을 보면, 제도를 만들 때 제대로 된 결재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폐지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의견에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제대로 절차를 거쳐서 실시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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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7.gif "[16]")
김신 628('19)-01-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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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저 끝말잇기 이벤트 좋다고 생각하네요. 뭘 거창한 사업을 생각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걸 논의하는게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대단한 아이템을 내어봐야, 한계는 분명한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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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 628('19)-02-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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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안동대도호부사 겸안동병마첨절제사 하유입니다. 이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김일식님에 말대로 끝말잇기 행사를 시행하게 된다면 조선팔도에 백성들이 다수 참여를 할수 있었어 좋을거 같습니다. 이 건에 대하여 논의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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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두 628('19)-02-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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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지금 있는 백성들의 참여는 이끌어 낼 수 있겠지만 신규 백성 정착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행사를 하나 건의해 봅니다. 국초에 유행하였던 파자(破字)놀이를 문제를 낸 후 최초로 정답을 맞히는 사람이 릴레이 식으로 이어 나가는 것은 어떠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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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628('19)-02-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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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가 활성화되는 것은 신규 입조민의 증가와 기존 아조민의 활발한 활동을 의미한 것일테지요. 신규 입조민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그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동반하지 않는다면 엄밀한 의미에서 아조 활성화와는 연관이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아조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조민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분들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다만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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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628('19)-02-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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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민 상호간의 배려와 이해가 우선하는 풍토를 가꾸는데 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실수는 보듬어주고 누군가의 고민은 같이 고민하고, 즐거움은 같이하는 풍토가 조성되면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역게시판을 통해 아조민의 참여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방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앙관원은 지방관을 뒷바침하는 쪽으로 조정 업무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활성화의 기준은 일반 아조민의 활발한 활동에 있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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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당 628('19)-02-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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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현감 박세당입니다. 설 연휴 관계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토론을 재개하고자 하며, 지금까지 논의되었던 내용들을 정리하여 봅니다. (지방관의 범위 내에서 실현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항만 간추렸습니다.) 1. 여러 가지의 행사 아이디어 (1)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 ; 끝말잇기, 출석체크 [김일식님] (2) 삼행시나 백일장, 3.1절 기념만세운동, 탐관오리 잡기와 같은 사업 [김지수님] (3) 파자(破字)놀이 릴레이 [정제두님] 2. 관리단 또는 조정에 건의해야 할 사항 (1) 일제강점기피해자위령비 건립 (2) 행사의 보상으로 사조 내의 금전(냥)이 아닌, 특별물품(집, 밭 등) 또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물건 지급 (3) 감영이 독자적인 재산을 소유하는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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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 628('19)-02-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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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도호부사 겸안동병마첨절제사 하유입니다. 특별물품(집, 밭등)은 공조 소관으로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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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628('19)-02-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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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중입니다. 전례에 없던 부분인 듯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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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628('19)-0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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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벤트 만큼이나, 일반 활동을 장려할 수 있도록 하고, 훈장 모집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역의 또 다른 축인 교육분야의 진흥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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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식 628('19)-0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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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시 한번 더 아이디어를 올려 봅니다. 스무(20질문)고개 게임은 어떨까요? 사진을 보여 주시거나 아니면 사물을 떠 올리게 한다음 한가지씩 질문 방식으로 풀어 가는 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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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당 628('19)-02-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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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현감 겸해주진관병마절제도위 박세당입니다. 현재 지방관회의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피해자위령비 건립을 추진하고자 하여, 이에 백성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여러 차례 무산되었던 바가 있지만 반드시 실시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되어 이번에는 성사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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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data/board/member/img/1/a_gover.gif "[27]")
김신 628('19)-02-1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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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관회의의 결론에 대하여는 일개 백성이 재론할 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부간 아떤 의견을 내더라도 이미 결정된 일 아닙니까. 그 사안은 의지대로 추진하시고, 그 외에 여기서 나온 아이디어들을 실행할 구상을 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대책없이 토론만 길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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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당 628('19)-02-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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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현감 겸해주진관병마절제도위 박세당입니다. 비록 지방관회의에서 결론이 나왔다고는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민의입니다. 여기에서 반대 의견이 나온다면, 절대 사업이 실행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백성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함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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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두 628('19)-02-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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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피해자위령비는 금상께서 여러 차례 추진을 보류한 바 있으셨고 필연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비석을 세우고자 한자면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가 더 낫지 않겠습니까. 위령보다는 3.1운동 자체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념하여 만세토록 전하는 것이 당시 만세 운동에 참여한 애국열사들의 뜻에도 더 부합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4.3희생자 위령비가 아직도 지역 현황에 등록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 갱신 주기가 갈 수록 길어지는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만일 3.1운동 100주년 기념비를 세우기로 하여도 101주년에 갱신될 가능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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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628('19)-02-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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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실제 시작지점의 고증 지점인 한성부 공간에서 3.1 운동 공식 기념식을 중앙관청과 협력하고 간단한 행사로 만세운동 재현(?)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민국 독립기념관 소재지역인 충청도 목천현을 감안하여 충청도 공간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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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당 628('19)-02-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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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토론을 종료합니다. 그간 많은 의견을 내어 주신 백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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