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민규 ㆍ작성일 개국618(2009)년 1월 22일 (목) 19:32  [술시(戌時):초경(初更)] ㆍ문서분류 좌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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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청/정병] 1월 좌우군보 창간호   좌우군보   대조선국 양군영 정병 일동 발행 - 정병 김민규 - 좌우군보 창간호 - 개국618(2009)년 1월 23일 - www.1392.org     양군영 합동 훈련 실시   지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최초로 수어청과 훈련원 간의 양군영 함동훈련이 실시되었다. 그 동안 양군영은 수어청은 수어청대로, 훈련원은 훈련원대로 각기 훈련을 가져 왔으나, 불시에 있을지 모를 적의 공격에 대비하며, 철통같은 수도방위를 위하여 이 같은 훈련이 실시되었다. 훈련은 남한산성에 산적들의 기습으로 설정되었고, 수어청은 책임군관인 윤호 파총이 수어청 정병들에게 명령하여 남한산성으로 출정하였고,훈련원은 책임군관인 송현 봉사가 훈련원 정병들을 이끌고 수어청으로 이동하여 재정비 후, 남한산성으로 출정하여 이번 훈련의 총책임자인 윤호 파총의 명에 따라 양군영 합동훈련이 실시된 것이다. 양군영 합동훈련이 처음인 만큼 참여했던 정병의 수가 많진 않았으나, 참여한 정병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하여 성공리에 훈련을 마칠 수가 있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수도방위를 하는데 좀 더 신속하게 결집된 단결력과 양군영 정병들의 친목도모를 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도 수어청과 훈련원의 합동훈련을 통해서 불시에 있을 적의 도발이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수도방위를 위해 싸우는 양군영에 대해 앞으로의 건승을 기대해 본다.       양군영 일정   이 달의 인물 -우리나라 의병장편-     양군영은 지속적인 점고와 훈련으로 정예강군육성과 최고의 군이 되기를 희망한다. 기축년(己丑年) 새해의 1월 양군영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수어청 1월 02일 ~ 1월 07일 : 동(冬)훈련 1월 09일 ~ 1월 12일 : 점고 1월 16일 ~ 1월 19일 : 양군영 합동훈련 1월 31일 : 점고 훈련원 1월 03일 ~ 1월 05일 : 점고 1월 10일 ~ 1월 12일 : 훈련 1월 16일 ~ 1월 19일 : 양군영 합동훈련 이상 양군영의 훈련과 점고 일정에 정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는 바이다. 창간호에서 다룰 기축년(己丑年) 새해의 첫인물은 바로 우리나라를 빛낸 의병장들로 뽑았다. 의병은 국가에 재난 및 적의 침략이 있을 때 아무 것도 바라는 것 없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병사가 된 사람들을 뜻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수가 있더라도 자칫 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한데 규합하고 뜻을 모으고, 훈련을 시켜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서는 사람들이 바로 '의병장'이다. 우리나라에는 나라가 위험할 때 스스로 나선 의병장들이 많이 있다. 을사의병 때의 평민의병장인 신돌석 장군을 비롯, 을미의병의 박준영, 선조 때의 곽재우/김덕령, 임진왜란 때의 조경남/양대박/고경명 등 우리나라에는 많은 의병장들이 있었다. 이 분들은 순수하게 나라를 구하고자 스스로 목숨을 걸고 싸운 진정한 나라의 충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의 의병장들은 의병을 거느리고 있다는 이유로 핍박을 당하여 참수되거나 유배를 보내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한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진정으로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이들은 '견위수명(見危壽命)을 실천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의병장군이다. 양군영의 정병들도 나라의 위태로움이 보일 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임무에 임하여 정병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어야 하겠다.       양군영의 이모저모   좌우군보에 대하여     수어청 지난 1월 19일, 수어청에서는 황희정병이 강원감영의 관속으로 부임하기 위해 전역을 하게 되었다. 수어청에서는 선임정병인 선우 신정병과 황희정병 이렇게 두 명이 정병으로 있었으며, 훈련과 점고 등을 열심히 하였기에 이번 전역이 의미하는 바가 컷을 것이다. 앞으로 강원감영에서도 수어청에서와 같은 황희정병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황희정병의 앞 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본다. 훈련원 이번 양군영 합동 훈련이 실시된 후, 훈련원에서도 정병이동이 있었다. 원래 훈련 전에 수어청으로 전입이 예정되었던 정병4명이 훈련 후에 전입하는 것으로 연기되어 함동훈련을 한 후, 이들은 수어청에 남아 편입되었다. 나머지 훈련원 정병들은 송현 봉사의 지시에 따라 다시 훈련원으로 회군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어청으로 많은 인원이 전입함에 따라 훈련원 인원이 많이 줄었지만, 새로운 정병들이 훈련원으로 정병지원을 함에 따라 훈련원의 활성화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양군영의 새로 전입된 정병들이 각 군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여 양군영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이번에 새해를 맞이 겸, 수어청 및 훈련원의 소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지인 좌우군보가 창간되어 창간호를 발행하게 되었다. 양군영의 정병들이 합쳐 만드는 만큼 많은 시행착오도 있고, 그만큼 좌우군보의 발행 또한 지연되게 되었다. 그리고 양군영의 통합지인 만큼 양군영의 소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정병들의 생활 등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번에 욕심내지 않고, 차차 발전해가며, 사조의 모든 이들까지도 좌우군보를 애독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병들이 최선을 다하여 좌우군보 발행에 힘써야 할 것이다. 통합지인 이 좌우군보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계속하여 발행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모든 사조의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공고] 이번 주는 설연휴가 겹침으로 인해 훈련 및 점고가 양군영 모두 없습니다. 양군영의 정병들은 이번 연휴를 잘 보내시고, 다음 훈련 및 점고에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양군영의 모든 분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인사] -수어청- 전출 정병 황희, 1월 20일자로 강원감영 관속으로 임명 전입 정병 김민규, 1월 18일자로 전입신고 완료 정병 김용석, 1월 18일자로 전입신고 완료 정병 이동엽, 1월 18일자로 전입신고 완료 정병 장성, 1월 18일자로 전입신고 완료 전역 정병 조광조, 1월 10일자로 강제전역 -훈련원- 전출 정병 김민규, 1월 18일자로 수어청으로 편입 정병 김용석, 1월 18일자로 수어청으로 편입 정병 이동엽, 1월 18일자로 수어청으로 편입 정병 장성, 1월 18일자로 수어청으로 편입 전입 정병 조병찬, 1월 20일자로 전입신고 완료 정병 조영재, 1월 20일자로 전입신고 완료 전역 정병 조민성, 1월 01일자로 강제전역 정병 김태산, 1월 01일자로 강제전역 정병 이준형, 1월 18일자로 강제전역       [정오] 無       [단신] <홍보> 지금 성균관에서는 마지막강의 준비와 제14기 재회가 활동 중에 있다 처음의 열의와는 다르게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다시 활성화되어 마지막불꽃을 피우려 하고 있습니다. 사조의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알림> 오늘 오후부터 징검다리 설연휴가 시작되어 일찍이는 오늘부터 귀성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귀성과 귀경길에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준비하길 바라며, 설 연휴에도 수도방위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알림> 앞으로 좌우군보의 발행일은 월 둘째주 마지막 주말에 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모든 정병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기타 건의 및 문의 사항은 댓글이나 글로 올려주시면 좌우군보 발행에 참고하겠습니다.

http://www.1392.org/bbs?lans81:116

선우신 618('09)-01-23 11:17	좌우군보 창간호 잘 보았습니다.

임랑 618('09)-01-23 13:37	잘 보고 갑니다!

이현성 618('09)-01-23 13:49	잘 보고 갑니다~~

송현 618('09)-01-23 15:23	오~.. 훌륭합니다 좌우군보의 발행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후임 정병도 생겼으니 .^^

윤호 618('09)-01-23 16:44	좌우군보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좌우군보가 되길 바랍니다...

황희 618('09)-01-23 20:08	잘 마무리가 된 것을 보니 흐뭇하네요...^^ 근데 제 전출과 조광조님의 전역의 차이가 궁금하네요... 김관 조광조님은 말 그대로 강제 전역입니다.. 훈련과 점고 미참여로 강제전역이 된 것이지요.. 황희님은 정병생활을 하시다가 관속지원으로 인해 의제전역을 하신겁니다. 의제전역은 자신이 정병생활을 하다가 관속이나 관원으로 임명 또는 지원할 때 나오는 것이지요.. 본인의 뜻과 다르게 강제전역하고는 차이를 둔 것입니다.. 01/24 10:31 김관 황희님은 의제전역으로 표시를 했어야 했는데 전출로 표시를 했습니다. 정확한 표기를 위해 다음 군보발행 때 바로잡겠습니다. 댓글이 많아 현 상황에서는 정정이 불가는 하군요.. 01/24 10:32

김용석 618('09)-01-23 20:11	잘 보고 갑니다.

최상필 618('09)-01-24 00:50	발전하는 좌우군보가 되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글 내용 교정이 필요하시면 간찰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조병찬 618('09)-01-25 15:21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장성 618('09)-01-28 13:03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엽 618('09)-01-29 21:23	드디어 좌우군보가 완성되었군요. 잘보고갑니다.

이대현 618('09)-01-30 13:06	잘보고 가요~~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58		[수어청/정병] 목범 퇴치 보고 [1]		이국호	620('11).02.24-19:18	268
	57		[수어청/정병] <보고> 목범 진압 보고 [1]		김세상	620('11).02.19-22:27	253
	56		[수어청/정병] 1월 좌우군보 창간호 [12]+2		김민규	618('09).01.22-19:32	244
	55		[수어청/정병] 전역		이국호	620('11).05.10-16:20	234
	54		[수어청/파총] <명령> 남한산성 목범 퇴치 참여 [2]		김진	620('11).02.05-17:01	194
	53		[수어청/파총] <명령> 남한산성 목범 퇴치 참여 [2]		김진	620('11).01.08-14:00	192
	52		[수어청/정병] <문의> 군관 지원 관련		이국호	620('11).04.17-16:22	187
	51		[수어청/정병] 정병		이국호	620('11).04.23-16:16	179
	50		[수어청/정병] 좌우군보 제2호 (개국618년 2월) [5]+1		장성	618('09).02.14-11:26	173
	49		[수어청/파총] <명령> 남한산성 목범 퇴치 참여 [2]		김진	620('11).02.19-08:41	171
	48		[수어청/정병] 앞으로의 훈련 일정 [2]		이국호	620('11).02.04-13:45	169
	47		[수어청/정병] 전입신고 [1]		어유도	620('11).03.24-19:03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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