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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하
[훈련원/판관] <훈련> 7월 제1차 훈련원 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성균관 18기 무과 1강 : 삼국시대의 군사제도를 읽고 해당 글의 과제 1번(고구려와 백제는 왜 지방관이 곧 지역사령관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었을까요.)에 대하여 간단히 작성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훈련 대상 : 갑사 이계영님, 정병 이경명님 (이상 2人) - 훈련기간 : 7월 17일(월) 24:00(자정)까지 - 훈련방법 : 갑사·정병 아이콘을 사용하여 본 란에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한다.예) 갑사/정병 000, 훈련에 참여하며, 과제에 대한 답은 ~~입니다. * 사정으로 인하여 훈련에 참여를 못할 경우 반드시 간찰로 소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성의없는 훈련은 미참가로 간주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개국 626년 7월 12일 행병조정랑 겸훈련원판관 방인하 |
http://www.1392.org/bbs?langhun: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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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90bb392b81.gif "[1]")
이계영 626('17)-07-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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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이계영, 훈련에 참여하며, 과제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구려를 비롯한 삼국의 초기국가체제는 각 지방의 토호세력(일명 部)들 가운데 가장 강한 호족이 왕이 되는 부족연맹체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때에는 부(部)내에 관리들도 자체적으로 두고 명단만 국왕에게 보고하였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왕이 되었다해서 각 호족(部)의 경제권이나 행정권, 군사권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차츰 중앙집권체제가 강화됨에 따라 부가 해체되었으며 지방관들도 중앙에서 임명하게 되었고, 지방통치체제는 크고 작은 성을 단위로 편제됨으로써 지방조직이 곧 군사조직의 기능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력확장과 영토확장을 위한 침략전쟁이 일상사였을 삼국시대에는, 고대국가의 제정일치제도와 마찬가지로 군정일치제도는 당연한 제도였을 것입니다. 특히 통신체계가 발달하지 못한 때에는 군정일치제도가 더욱 필요했을 것입니다. 즉. 행정관이자 군정관이었던 지방관이 성에 기거하면서 지방을 통치하다가 적이 침입하면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모두 성으로 들어와 군사화하여, 함께 수성(守城)하는 형태로 운영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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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armyw.gif "[2]")
이경명 626('17)-07-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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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 이경명, 훈련에 참여하며, 과제에 대한 답은 [ 고대에는 삼국이 치열한 항쟁을 하게 되는데, 그에 따라 지방 영토에 대한 방어 체계도 중요했습니다. 지방관은 그 지역에 지형과 특징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주변국가뿐 아니라 중국의 침략에도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 바로 대처할 수 있어야 했었기 때문에, 지방군의 통솔권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방관이 군권을 행사하게 된다면 강력한 군사력이 형성되며, 지방 방어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침략전쟁이 활발하던 시기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 이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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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3]")
방인하 626('17)-07-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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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제1차 훈련을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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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후
장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