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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원/정] <훈련> 2월 제1차 훈련원 훈련 실시
이번 훈련원 훈련은 본인이 군영을 이끄는 장수일 때, 제시하는 상황에 대해 어떤 전술[戰術]로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상황 : 자신은 아군 지휘관으로, 적군과 대치하고 있다. 날씨가 어둡고 아군의 진영쪽으로 강풍이 불어 자칫 화재가 난다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병력을 어떻게 운용하면 최소한의 피해와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겠는가. - 훈련 대상 : 정병 김신, 정병 강성호 (2人) - 훈련 기간 : 2월 11일 자정까지 - 훈련방법 : 갑사·정병 아이콘을 사용하여 본 란에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한다.예) 갑사/정병 000, 훈련에 참여하며, 과제에 대한 답은 ~~입니다. - 사정으로 인하여 훈련에 참여를 못할 경우 반드시 간찰로 소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개국628년 2월 8일 훈련원정 겸비변사낭청 방인하 |
http://www.1392.org/bbs?langhun: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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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army.gif "[1]")
김신 628('19)-02-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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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 김신,훈련에 참여하며, 과제에 대한 답은 후면 기습입니다. 강풍이 우리쪽으로 분다는 것은 곧 적의 후면에도 동일한 것으로, 적 후면에 화공으로써 기습하고 아군 진영에는 소수의 허병을 두어 기만하면 됩니다 . 허병은 허수아비와 수개의 횃불로 구성할 것이며, 말을 어지러이 풀어놓아 정신없게 할 것입니다. 어두움과 가웅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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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628('19)-02-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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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 강성호, 훈련에 참여하며, 과제에 대한 답은 병력을 즉각 동원하여 화재진압 방비를 철저히 하는것이 최우선적으로 실시되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들은 바람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필시 화공계를 펼칠것이 분명하므로, 이를 대비하지도 않은 상태로 무턱대고 선제공격이나 야습에 나섰다간 오히려 적들의 화공으로 인해 아군진지 및 보급물자에 막대한 타격이 올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어떤 작전을 펼치던 간에 적들이 언제 불화살을 쓸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제일 먼저 병력을 동원해 방벽과 막사를 젖게 만들고, 다수의 물 양동이 및 방화사 확보같은 화재진압 대비태세를 갖추는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거라 사료됩니다. 소탐대실이란 말도 있듯이 제일 중요한 아군진지가 모두 잿더미가 되버린다면 추후 적들을 물리친다고 해서 그게 승리라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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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3]")
방인하 628('19)-02-1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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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종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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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후
장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