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국 강원감영(江原監營)

ㆍ작성자	김관
ㆍ작성일	개국624(2015)년 5월 15일 (금) 09:13 [사시(巳時)]
ㆍ문서분류	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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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前여주목사] <보관> 강원관보 014호

대조선국 경기감영 발행 - 前여주목사 김관 - 강원관보 제014호 - 개국624(2015)년 5월 12일 - www.1392.org

경기도 덕양산 식목사업 시행

경기감영(대행 前여주목사 김관) 주관으로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중부지역(한성, 경기도, 강원도)백성들의 상대로 경기도 덕양산에서 식목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식목사업은 중부지역의 정기사업으로 그간 사업진행을 위하여 중앙관청과 많은 협의를 진행했었지만, 행정상의 이유로 사업진행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고정사업인만큼 해당백성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협의를 끝까지 한 결과, 식목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힘들게 진행된 사업인 만큼 중부지역의 많은 백성들이 참여했지만, 목표를 두었던 작업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종료되어서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서 중부지역의 산림이 조금이라도 푸르게 이룰 수 있는 것에 사업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경기감영 예방 진의 -


중부지역의 활성화		성균관 20기 유생, 졸업

현재 중부지역(대행 前여주목사 김관)은 가파른 폭의 활성화를 맞이하고 있다. 4월, 중부 지역에만 8명이 입조하였으며 대부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는 예방 진의가, 강원도에는 병방 최성원이 각각 신청하여 이로써 중부 지역에는 각 지역마다 한 명씩의 관속이 배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병방 최성원은 4월 20일 천거로 무반 효력부위에 초수되어 현재는 권지군기시참봉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록 본적은 충청도이지만 지방관 및 관속이 없는 강원지역의 관속으로 그의 활동으로 인하여 강원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현재 중부 지역의 활성화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 기세로 전국이 활성화되길 기대해 본다. - 한성부 예방 정도전 -		지난 4월 7일 성균관이 재개된 이후 첫 유생인 20기 유생들이 졸업했다. 이번 졸업생은 무과에서 2명이 나왔으며, 수석은 정예림 유생이, 차석에는 강건 유생이 뽑혔다. 특히, 정예림 유생은 이번 20기 재회를 개회, 장의에 당선되어 성균관재회절목을 개정하는등 성균관 유생대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이번 성균관 천거에서 천거자로 선정 및 발탁되어 문관 정7품 무공랑 권지승문원저작에 초수사령되었다. 천거를 통하여 정7품계에 사령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능력을 본다면 앞으로의 관직생활도 기대해볼만 하겠다. - 강원감영 병방 최성원 -

과거시험의 응시율 하락

현재 한성부의 과거시험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소, 대과 과거시험에서 시험을 응시하는 응시자가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현재의 조정의 인사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2년간의 년초부터 5월까지의 소과 3번과 대과가 1번정도 치뤄지는데, 응시자의 현황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개국622년 제 44차의 대과를 보면 문과 4인, 무과 1인, 개국624년 첫대과인 48차 대과에서는 문과2명으로 나타났으며, 개국622년의 76~78차 소과에서는 문과 총 13인, 무과 4인, 개국623년의 84~86차 소과에서는 문과 7인, 무과 1인이 응시하였다. 그러나 개국624년 현재의 경우 의 과거응시현황을 보면 52,53차 대과에서 52차 문과 1인, 53차 무과 1인만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92,93차 소과에서는 92차에 문,무과 1인, 93차에서는 문과 1인만이 응시하여 점차 과거의 응시자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본조의 입조자가 줄어드는 것에도 이유를 찾을 수 있으나, 입조하고도 과거에 응시를 하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을 보면, 그것을 이유로 단정짓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한가지의 희망을 가진다면 민국의 방학시기에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응시자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에 마음은 있지만 정작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현재 조정에서는 심각한 인사난을 겪고 있다. 많은 이들이 과거시험을 통하여 조정에 출사해서 현재 침체되어 있는 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다려 본다.


[공고]	중부지역 모내기사업이 예정에 있습니다. (5월 중)


[인사]	경기감영 - 예방 진의 임명<15.05.01> (지방관 공석) 강원감영 - 병방 최성원 임명<15.05.01> (지방관 공석) 한성부, 경기감영, 강원감영에서는 관속 및 훈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정오]	본 관보에 정정이 필요한 사항 및 오탈자가 있을 경우 경기감영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신]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사조화랑을 통하여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http://www.1392.org/bbs?lang86: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