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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박세당
ㆍ작성일 개국631(2022)년 11월 23일 (수) 13:11  [미시(未時)]
ㆍ문서분류 영고
ㆍ추천: 0  ㆍ열람: 64      
[한성부/서윤] <보관> 황해관보 제031호
지역 관보

대조선국 한성관아 발행 - 행서윤 박세당 - 황해관보 제031호 - 개국631(2022)년 11월 20일 -www.1392.org


행한성부서윤 박세당부임

지난 10월 26일 팔도를 관할하던 한성부좌윤 겸비변사제조 한명회의 후임으로 행한성부서윤 박세당이 사령되었다. 행서윤은 한성, 경기, 황해, 평안, 함경의 다섯 지역을 맡게 되었다. 이어 11월 03일 전라도관찰사 이운이 부임하면서 나머지 강원, 충청, 전라, 경상의 네 지역은 전라감영에서 관할하게 되었다.행서윤은 사령 직후 한성관아에 올린 부임인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바를 밝혔다.

행서윤이 걸어온 길
▲문천42 사판번호 352 ▲권지승문원정자 ▲행승문원박사 ▲행은율현감 ▲행호조좌랑
▲예조정랑 겸실록청낭청 ▲승문원교감 ▲행사옹원첨정 겸비변사낭청 ▲제용감부정▲사옹원정 겸봉상시정
▲군자감정 겸통례원인의 ▲승문원판교 ▲(現) 행한성부서윤 겸비변사낭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설치		속담 소개하기
지역행사 개최

한성관아(행서윤 박세당)는 지난 10월 29일 한성부 남부 둔지방(屯芝坊) 이태원(梨泰院)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였다.

158명의 사망자와 19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지난 참사는 축제를 즐기려는 급격한 인파가 모이면서 작은 골목에서 인구 밀도가 급증해 발생한 사고로, 민국에서는 일주일 간의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여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넋들을 기렸다.

한성관아에서도 추모 분위기에 발맞춰 한성부 지역게시판에 합동 공식 분향소를 설치하여, 약 20명의 백성들이 분향소에서 추모에 동참하였다.


한성관아(행서윤 박세당)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지역게시판에서 '우리 지역 속담 소개하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성관아의 관할 지역과 같은 황해, 평안, 함경, 한성, 경기 다섯 지역의 백성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이 행사는 본적지 지역의 지명이 들어간 속담과 그 유래, 의미를 소개하며 잊혀져가는 옛말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7명의 백성들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고양 밥 먹고 양주 구실', '서울 사람은 비만 오면 풍년이란다',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송도 오이 장수' 등과 같은 다양한 속담들이 소개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공고]

관속과 훈장 상시 모집 중입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631.10.26. 행한성부서윤 박세당 부임
631.10.28. 강원도 태백서당 정병욱 훈장 사직

[정오]없음.

[단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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