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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검률] <회의> 관속회의
● 참여 대상 : 전라감영 이방 송윤우, 충청감영 병방 박찬 ● 회의 주제 : 장마철 사업/행사 기획. 이상입니다. 개국634년 7월 4일 행전라도검률 박준혁 |
http://www.1392.org/bbs?lang84: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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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gofficial2.gif "[1]")
박준혁 634('25)-07-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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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라도검률 박준혁입니다. 장마철에 어떤 사업 또는 행사를 기획해야 할지 두 분 관속의 고견을 여쭈어봅니다. 장마철 사업/행사 기획과 관련하여 어떤 것이든 의견을 듣겠습니다. 장마철인지라 축성 사업 등을 기획하기가 조금 주저되니, 자유롭게 개진해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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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gofficial.gif "[2]")
송윤우 634('25)-07-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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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이방 송윤우입니다. 장마철을 평안히 보낼 수 있도록 감영이 주최하여 금성산에 명산대천제를 올리는 것이 어떠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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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gover.gif "[3]")
박찬 634('25)-07-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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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병방 박찬입니다. 장마철엔 수시로 비가 많이오는 시기라 딱히 어떤 사업이나 행사를 해야할지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방님께서 말씀하신 대천제를 올리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장마기간엔 잠시 쉬었다가 장마가 끝나고 혹서기가 다가오는 초복 쯤에 원기회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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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kin_board/a_standard/b_img/face/m2.gif "[4]")
박준혁 634('25)-07-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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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라도검률 박준혁입니다. 두 분의 의견은 모두 잘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본관의 지방관 임기가 오는 8월 9일 자로 만료되기에, 이방께서 제안하신 바와 같이 금성산에 명산대천제를 올리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 사료를 참고하여 절차대로 진행하는 제사의 특성을 살리되 지역 백성들 또한 댓글로 음복하는 등의 취지로 충분히 기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두 분 관속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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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kin_board/a_standard/b_img/face/m5.gif "[5]")
박찬 634('25)-07-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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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병방 박찬입니다.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막연히 대천제라고해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싶었는데 검률님 말씀대로라면 지역 백성들도 큰 부담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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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우 634('25)-07-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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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이방 송윤우입니다. 댓글로서 백성들이 참여하기에 용이한 방안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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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634('25)-07-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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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라도검률 박준혁입니다. 두 분의 의사 모두 잘 확인하였습니다. 그렇담 명산대천제를 올리는 것으로 결정하되, 장마철을 평안히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기에는 너무나 늦어버렸으니, 장마철이 다 끝난 7월 말엽에 날을 잡아 '때에 맞춰 비를 거둬주신 데에 감사해한다'라는 취지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업무 지시를 통해 공지하겠으며, 추가적인 다른 의견이 없다면 여기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두 분 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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