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국 전라감영(全羅監營)

ㆍ작성자	하유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1월 14일 (토) 11:00 [오시(午時)]
ㆍ문서분류	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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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도사] <등록> 전라관보 제026호

대조선국 전라감영 발행 - 도사 하유 - 전라관보 제026호 - 개국626(2017)년 1월 14일 - www.1392.org

문관 천거자 출사

전라도 통사랑 태연이 문관 천거자로 뽑혔다. 태연은 전라도 전주부에 입조하여 훈련원 정병으로 전입하고 성실히 훈련과 점고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던 중 3개월이 지난 이후 정병에서 갑사로 진급하며 우수정병으로 두번이나 뽑혔으며 전라감영 관속 예방으로 임명되어 막힘없이 업무를 처리하곤 했다. 뜻밖에 행도사가 심사 끝에 천거를 예조로 통보하고 예조와 이조, 헌부까지 심사를 거치고 예조에서 어전으로 거치니, 전하께서 하교하시길 "실로 오랜만의 천거 계본이다. 재가하니, 권지로 등용하라."라고 하였다. 누구도 예상 밖이였기 때문에 설마 천거가 될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근 1년만에 또다시 천거자가 나오리라곤 생각이 못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13일 오후 이조에서 사령된 후 전라감영에 예방 태연이 정8품 통사랑 권지승문원정자로 출사하게 되었다.


2017년 민국(본조 626년)에서 달라지는 제도		눈내리는 밤

016년 병신년 (丙申年)을 지나 2017년 정유년 (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닭의 해로 닭 해에 태어난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꼼꼼하게 처리하는 재주를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보수적이고 고집스러운 면도 있다고 한다. 2017년 새해가 밝아 올해는 어떤게 달아졌는지 몇 가지 살펴보겠다. 먼저 최저시급이 민국 화폐로 이전 6030원에서 7.3% 오른 6470원이다. 8시간 기준 일급은 51.78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주 40시간기준, 주휴수당 포함)하면 135만 2230원으로 고용형태와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둘째로는 2017년 5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가 우려된 경우 민국, 행정자치부의 의거 심사를 거처 성별을 제외한 뒷자리 여섯 자리를 바꿀 수 있다. 주민등록지상의 시장이나 군수 구청장에게 변경을 신청하면 된다. 마지막으론 이젠 2017년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 된다. 지난 몇 년 통계로 교통사고 사망자중 33%가 미착용으로 사망하니 그 중요성이 실감하게 된다.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시행되던 착용의무가 모든 도로에 적용되면 안전벨트 미착용시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요즘 11월, 12월이 되면 지역마다 눈이 내리는 곳이 많다. 바닥에 눈이 오면 빗자루로 치우고 또 다시 내리면 치우고 허리가 아플정도로 치우시는 어르신 분들 정말 언제까지 내릴 작정인가 하늘에게 원망을 하기도 하였다. 밖에서는 추위로 손이 얼고 발이 꽁꽁 얼어 걷는거조차 힘들어 보였는데 요즘들어 눈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인지 아님 치워달라고 예원을 하며 눈이 오는 것인지 정말이지 치우는데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거 같다. 아이들이 눈이 내리면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며 눈사람을 만들어 사진을 찍기도 하였는데 눈으로 인해 인명사고나 발을 헏디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밤에 살포시 걷는다.


[공고]	- 전라도 고산서당 훈장 모집


[인사]	- 정8품 통사랑 권지승문원정자 태연 출사(천거)


[정오]	-


[단신]	- 충청도 정석학당 훈장 이운 - 제349강 경서강독 (논어 술이 6장) 진행중 경상도 영남학당 훈장 정예림 - 제307강 책임성 유형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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