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6월 26일 (수) 14:16 [미시(未時)]

ㆍ추천: 0 ㆍ열람: 1666

[愚巖]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 드디어 석사입학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통지서를 받지마자 드는 생각은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반, 두려움 반을 생각하면서 그래도 기왕 시작한거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처음부터 차분히 준비한다면 두려울 것도, 못 할 것도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오늘 기분 좋은 날인데, 왜 마음 한 켠은 걱정이 앞서는 건 왜일까요? ^^

저는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8:7996

김신

628('19)-06-26 17:55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길을 가시는군요.


최준	감사합니다. 김신님께서도 지금 그 과정을 걷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 앞으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06/27 08:52

김지수

628('19)-06-26 20:02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하면 가능할겁니다.


최준	열심히 하다 보면 정말 원하는 걸 얻을 순 있겠지요? ^^	06/27 08:52

장지용

628('19)-06-26 23:44

축하합니다. 이제 공부 시작이군요. 공부를 시작하게 된 학교와 전공이 어떻게 되나요? 한국어 문헌과 영어 문헌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최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곳 상황이 그렇게 자유롭지 못해 한국어 문헌은 쉽게 얻을 수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다국어의 대한 문헌을 쉽게 접할 수는 있습니다. 학교는 북경어언대학교와 전공은 儿童汉语习得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다시 전과될 수 있어서 일단은 9월 입학 후에 결정될 것 같습니다.	06/27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