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6월 14일 (금) 23:30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추천: 0 ㆍ열람: 1732

[愚巖] 기다림의 끝

석사지원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통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기다림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궁금해지네요. ^^;;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는 듯하면서도 그래도 시간은 가긴가네요. ㅎㅎ

어찌되었든간에 결과는 나오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만이 마음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을 보이기 전에 그동안에 제가 해왔던 그 과정들을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여야한다 마음 먹으면서도 욕심의 끝 역시 끝내기가 쉽지 않은 듯합니다. ㅠㅠ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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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628('19)-06-15 00:01

사람인지라 욕심의 끝은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잠깐 만족하는 정도더군요..


최준	말씀하신대로 정말 인간이라서 욕심은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06/15 00:41

김시습

628('19)-06-15 12:16

원하는 결과가 나올테지요. 꿈도 이루어지는데 하물며 바람 정도야...ㅎㅎㅎ


최준	화광님의 말씀대로 이뤄질 수 있겠지요? ㅎㅎㅎ 아조에서는 부족했고, 무능했으며, 그저 제 욕심에만 눈 먼 자였지만, 민국에서 만큼은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06/15 18:12

김일식

628('19)-06-15 18:52

" ~해왔던 그 과정들을 생각하면서~ 마음 먹으면서도 욕심 역시 끝내기가 쉽지 않은 듯"~~
최준님의 이런 마음 가짐이시면 기다림의 보람이 있을 것 으로 저도 같이 기대해 봅니다.


최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06/16 19:09

김신

628('19)-06-15 21:54

석사... 힘든 길이지만 재밌게 하시길.. 저도 석사과정 중인데 ㅎㅎ


최준	저는 이제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자인데도 이렇게 힘든데 지금 그 과정을 걷고 계신 김신님의 마음은 더 할 것으로 생각하면서도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06/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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