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巖] 우리의 위치
언젠가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었죠.
당시 유학생활 중이라 두서 없이 글을 올렸었는데요. ^^
과연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서 잘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것과, 과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 얼마 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우리는 정말 우리가 원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가였죠.
다시 유학생활을 시작한다는 지금의 위치에서 볼때 역시 우리는 정말 같은 시대, 같은 시간들 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자리에 잘 지내고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됐습니다.
그것이 맞느냐, 틀리느냐 하는 딱 정해져 있지 않는 그러니까 그냥 온전한 상태에서의 삶 속에서 우리의 위치는 잘 지켜지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느냐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너무 옳고 그름에 대해서 따지고, 그것이 맞다 아니 그것이 틀리다는 것에 대해서 논할 것이 아닌 그냥 온전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각자에 삶에 있어서 우리의 위치는 잘 되어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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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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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短劍進一步 |
 자택 청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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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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