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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愚巖] 재난
물론 민국 역시 그 여파를 피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민국에서 잘 마무리를 지었다고 해도, 다시 돌아갔을 때가 걱정인 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 언론에서는 투명하게 발표를 한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론 개개인들의 소식에만 의존하면서 현재 상황을 확인하고 있지만 신통치가 못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된 대책이 없었기에 현재 물자는 부족해서 구호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오늘 북경 내 친구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 중의 하나가 택배 회사까지도 물자를 빼돌리고 있다는 소리를 듣게되었네요. ㅠㅠ 아이고.... 참 걱정입니다. 이번 사태가 언제쯤 진정이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하루속히 이번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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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8: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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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29('20)-01-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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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의 행정 체계가 이제 힘들어질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민중의 자발적 참여가 아닌 동원 체계가 된 것의 비극이라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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