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巖] 요즘 하는 일
일전에 글을 올렸듯이 요즘 하는 일은 아무래도 방학이기 때문에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것들을 접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까지 몰랐는데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 하나가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바로 책 읽어 드립니다. 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정말 몇 백 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책을 30분으로 압축해서 책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나머지 30분은 패널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상관된 이야기들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하지만 정말 제대로 책 한 권을 읽어본 적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굳이 책을 읽을 필요없이 그 책의 내용을 쏙쏙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물론 책으로 읽어보는게 더 좋겠지만 말이죠. 허허허
최근에 본 건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라는 내용이었는데,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
신선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서 이 프로그램 역시 정주행 중입니다. ^^
방학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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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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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短劍進一步 |
 자택 청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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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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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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