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2월 4일 (화) 23:07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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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블랙독 드디어 끝났네요. 물론 제대로 보지 못해서 재방을 봐야겠지만 아무튼 그동안 블랙독을 통해서 현 민국의 교육시스템과 꽉 맞힌 집단사회에서도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이들은 어디나 있다! 라는 의미와 함께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또다른 느낌을 줬던 드라마라고 생각되네요. 일부에선 제2의 미생이라고들 했던 드라마였는데, 개인적으론 미생을 버금갈 만한 정도의 작품은 아니었지만 나름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유학생활하면서 저 역시 국제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는 자로서 재미있게 봐왔던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못보게되서 좀 아쉽지만 미래의 교육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8:8052

장지용 629('20)-02-04 23:12		tvN 드라마였으니 일단 넷플릭스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JTBC나 tvN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거든요. 최준 그쪽에서도 재방이 되는줄은 몰랐네요. 02/05 12:45

김신 629('20)-02-05 01:10		전 기간제 교사 경험이 있는데, 가슴아픈 일입니다. 기간제 자원이라는게 말이지요. 드라마가 다 담아내지 못한 우울함도 있는 걸 보면 참.. 최준 아 경험이 있으시군요. 역시 드라마로서는 다 담기 힘든 부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02/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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