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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愚巖] 돌아온 뒤
월요일에 다시 돌아와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에 걸친 입학등록을 했었는데요, 작년에 비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많이 줄어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등록일 아침부터 등록장소에 수 많은 학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등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앞으로 중국에서 유학을 하는 외국인들의 수가 점차 줄어들듯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더운 날씨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등록을 해야하는 중국의 입학 시스템에 대한 불만 역시 생겼네요. ^^ ㅋㅋㅋ 아무튼 등록을 마치면서 기숙사 배정과 방 정리 등등 점차 다시 유학생활의 시작을 맞이 해야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돌아온 뒤 중국의 모습은 작년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조용하게 흘러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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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8: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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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b5eeff58bf.gif "[1]")
김일식 628('19)-09-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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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준이님, 중국에서 유학생활 잘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도 아니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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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2]")
장지용 628('19)-09-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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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중국 대륙은 행정시스템이 전산화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중국은 너무 거대한 규모를 가져서 행정 전산화가 어렵거든요. 행정 전산화 작업도 꽤 거대 사업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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