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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대한국인
요즘 옛날 드라마를 찾아보는 버릇이 생겼는데, 운좋게도 이런 시기에 과거 드라마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기분이 좋네요. ^^ 물론 79년작이라 당시 배우들의 연기를 지금 시대의 드라마의 연기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노력 덕분에 그래도 드라마를 통해 배우는 역사관을 다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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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8: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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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28('19)-08-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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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79년 즈음이면 유신정권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역사관이 극우 성향에 가깝다는 것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의 역사관이 형성된 시점은 진짜 극히 최근, 적어도 민주화 이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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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2]")
김시습 628('19)-08-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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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국사책을 통해서도 제대로된 역사를 배우기 어려운데, 드라마를 통해서 그것도 유신시대에 만들어진 드라마를 통해서 역사를 배우고 역사관을 형성하겠다는 생각은 아무리 양보하고 이해하려고 해도 아닌듯 싶습니다. 드라마로 즐기고 드라마로서 배울 것을 찾는다면 몰라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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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628('19)-09-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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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짧았네요. ;;;; 저는 단순히 당시의 역사관을 배울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신기함을 말씀드리고자 했는데 오해의 소지를 일으킨 듯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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