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7월 4일 (목) 13:20 [미시(未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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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득과실

우리는 살면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다른 하나를 양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학교급식 파업에 있어서 의견들이 양분되고 있네요.

물론 비정규직원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득을 얻기 위한 행동이지만 다른 한 편으론 학생들이 제대로된 급식을 얻지 못하는 것에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어느 학부모는 그래도 애들 밥은 먹여야하지 않느냐 하는 의견과 그래도 지지한다 라는 두 의견 사이에서 아이들은 무슨 죄일까 싶기도 하네요.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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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식

628('19)-07-04 21:22

한마디로 딜레마가 아닌가 싶내요,
비정규직원 입장에서는 합당한 처우를 바라는 거고, 학생들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음식을 안정적으로 바라는 입장인거 거런거요,,,
결론은 처음 직원 채용때부터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채용 조건에, 처음 입사때부터 2년차, 비정규직원(수습), 3년차부터 정규직원,,,이런 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