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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休] 적나라한 권력 남용의 끝
보수는 내부부터 분열로 차기정권 재창출이 어려워 보입니다. 어려운 시절 함께 했던 부하이자 동료이자 친구에게도 더 이상 까불면 국물 없다는 식으로 선을 긋는 걸 보니 권력은 부모자식 간에도 나누지 않는다는게 실감이 납 니다. 결국 적나라한 권력 남용의 끝이 다가오지 않나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朝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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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朝休)
김애당(金愛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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