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5월 14일 (화) 23:19 [자시(子時):삼경(三更)]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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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갈아엎기

대동학당 해외여행 강의가 나름 호응을 받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가끔 해외여행 관련 이슈가 터지면 그것때문에 계획을 갈아엎는 일이 터질 것이라 예상했는데, 이제 처음으로 강의를 갈아엎고 긴급 강의를 하게 생겼습니다.

지난번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피랍 구출 작전 이슈로 불거진 '위험국가 여행'에 관한 이슈가 터졌는데, 이와 관련된 규정이나 제도, 시스템을 부랴부랴 진행해야하네요.

원래는 비용 이야기를 좀 할까 하려고 했는데, 한 주 미뤄야겠습니다.

이번 금요일 해외여행 강의는 위험국가여행과 해외안전여행 경보를 긴급히 다룰 수 밖에 없네요.

뭐... 제가 했던 강의는 시의성이 있는 사건이 터지면 긴급 강의를 했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예를 들어 청암서원 야구강의를 할때도 야구 이슈가 터졌다거나, 국가대표 출전 소식, 프로야구 개막등 이슈가 터지면 이슈 특집을 하곤 했으니.

사조의 교육기관 담당자들도 몇몇 주제를 다루는 사람은 강의 계획이 짜여있어도 강의 주제와 관련된 긴급 이슈가 터지면 강의를 갈아엎고 그 긴급이슈를 주제로 긴급강의를 해도, 괜찮긴 괜찮습니다. (성균관이 그런 이슈에 휘말리면 위험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