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3월 30일 (토) 23:53 [자시(子時):삼경(三更)]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ㆍ추천: 0 ㆍ열람: 240

미국을 동경한다는 사람

웃지 못할 사건이 있었습니다.

평택 미군 기지 공사장 노동자가 규정된 시간 이후에는 공사장을 떠나야한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미군기지 내에 잠입(!) 했다가 다음날 미국 군인에게 발각되어 경찰에 인계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말이 압권(!) 이라더군요. "평소 미국을 동경했는데 기지 안에 있으면 일자리도 많을 것 같고 영주권도 줄 것 같아 그랬다" 라 더군요.

미국을 동경해서 일자리를 가지고 싶다면 정식으로 이민 절차를 밟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말이죠.

진짜로 미국에 여행이라도 가고 싶었던 분이라면....

정중히 대동학당 해외여행 강의에서 뭐라도 배우고 가시기를 그 분에게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황당한 사건이었답니다.



		월계(越界) 장지용(張智勇)
		경계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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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392.org/bbs?land87:7031

김시습

628('19)-03-31 13:22

대한미쿡에 살고 있으면서리...에휴


장지용	하긴 대한민국은 '대한미쿡'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미국의 위성국이기는 하지요. 그런데, 한국 거주 외국인 스타들이 다 나오는 프로그램 제목이 '대한외국인'이라더군요.	04/01 21:28

김신

628('19)-04-01 09:45

무리는 아니지요. 재밌는 일이네요.


장지용	저도 가짜뉴스인 줄 알았는데, 예전 TV에서 황당한 소식을 극화했던 프로그램 거리로도 충분한 듯 합니다.	04/0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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