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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괜찮겠다고 하면 꼭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꼭 그 사람에게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제게 잘 해주는 여자는 알고보니 기혼자이기도 하고요. (요즘 카카오톡 영상전화 자주 걸어오는 승무원 출신 누나가 알고보니 남편이 있고 심지어는 애까지 있어서 ㅠㅠ)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왜 내가 사귀려고 생각을 해 두면 남자가 꼭 있는지. 제가 무슨 좋은 여자 잘 찾아내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도 정작 제 여자가 없으니 이게 아이러니합니다. 제게 온 여자는 알고보니 맞춤법 삑삑 틀려서(알고보니 지적장애까지 있는 것을 숨겼다가 발각당하기도 했고. 실제로 민법에 따르면 결혼 중이라고 장애등 중대한 약점을 알려주지 않거나 들통나면 이혼이 아니라 결혼 무효 판결을 받습니다.) 찬 것이 유일하게 제 역사에서 여자를 찬 기억입니다. 언젠가는 제게 여자 여럿이 달라붙어서 하나씩 차 보는게 소원이라는 웃긴 소원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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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越界)
장지용(張智勇)
경계를 뛰어넘어! 
http://www.1392.org/bbs?land87: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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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b5eeff58bf.gif "[1]")
김일식 627('18)-10-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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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자신을 있는대로, 가식 없이 대하시면 분명히 짝이 나타 날 것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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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1.gif "[2]")
임상유 627('18)-10-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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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애게나 지신만에 짝이 잊기 마련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보시면 얼마든지 괸찬은 사람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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