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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회
[수눌] 택시 운전사
(얼마 사이에 영화 후기만 내리 세 번 올리니 뭔가 영화만 보는 사람 같은데 사실 평소에는 잘 안봅니다ㅎㅎ) 음 일단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당한 진부함과 적당한 과함(형용모순?), 적당한 웃음과 적당한 감동. 저는 모르고 봤는데 실제 광주에 왔던 외신기자와 택시기사를 모델로 했다고 하네요. 영화 보고 나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KBS에서 방영한 '푸른 눈의 목격자'라는 다큐까지 봐버렸습니다. 확실히 여운을 많이 남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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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눌(脩耨乙)
한명회(韓明檜)
欲學浮雲事 高風猶破之 
http://www.1392.org/bbs?land86: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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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gif "[1]")
고무열 626('17)-08-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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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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