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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열
[경모] 뻥튀기
과장하는 것이 필요한 때도 있고요. 진솔한 매력, 뭐 그런 말들을 하지만 생각보다 그 벽이 너무나 높고 험준하여 넘기 어려워 보일 때, 벽을 넘을 수 있는 지지대가 되는 것이 과장이 되기도 하니 말입니다. 만약 당신이 과장하여 말하게 될 때, 허풍을 떨어야 할 때 너무 자괴감 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것 역시 자신의 진솔함을 역으로 드러내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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璟謨[경모]
고무열(高武悅)
http://www.1392.org/bbs?land86: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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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aeb6da7086.gif "[1]")
정병욱 626('17)-03-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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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옛날부터 여러 번 이 기법을 써먹었습니다만 지금에 와서 보니 말이 씨가 되는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결국 졸지에 뿌린 씨가 자라나서 일용할 양식이 되어버린 격이었지요.. 그래서 지금 뿌린 대로 거두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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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열
![[2]](./data/board/member/img/1/i_6544396b19.gif "[2]")
홍봉한 626('17)-03-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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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의 일종이기도 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ㅋㅋ 나도 모르는 사이 맴이 그렇게 시키는 경우도 있어서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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