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박현철
ㆍ작성일	개국618(2009)년 1월 11일 (일) 11:00 [오시(午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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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가 싫어하는 부하직원

요즘 같은 불경기에 취업도 힘들고 직장인들도 언제 해고될 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조사기관이 직장 상사가 싫어하는 부하직원 유형을 조사했는데 그중 다섯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그중 첫번째는 '뺀질이'
업무도 제대로 못하면서 말만 번지르한 유형으로, 상사의 말을 귓등으로 듣고 잘못에 대해서는 빠져나갈 핑계만 대는 직원.

둘번째는 '쑥질이'
자신의 능력도 모른 채 대우에만 불만을 가진 ‘주제파악’이 안되는 직원. 회사 경영상태를 조금도 감안하지 않고 지출을 요구하는 ‘쑥맥직원’도 이에 속한다고 하네요...

세번째는 '칼질이'
불경기로 충분한 인력배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출퇴근이 칼같은 타입. ‘잔여시간 임금 주기 어려운 형편이지만 회사 사정상 좀더 일해주었으면…’ 하는데도 ‘퇴근시간이니 오늘 일은 무조건 끝났다’는 것이다며, 급여 주는 만큼만 일하겠다는 뜻. 조직 전체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만 앞서는 유형.

네번째는 '찌질이'
늘 5~10여 분 정도 습관적으로 지각하는 직원. 5~10여분 가지고 잔소리 하기도, 임금을 깎기도 뭣한 경우로 속으로만 부글부글 끓는다는 것이다.

다섯번째는 '빼질이'
출근해서도 신경은 가정에 가 있다. 자녀 픽업을 위해 일찍 퇴근해야 한다며 내빼는 등 가정과 직장을 분별못하는 타입이다.

혹 여러분들은 이 다섯가지 유형에 속하시는 건 아니겠죠?

여러분 어려울때 일수록 용기 잃지 마시고 웃으면서 즐거웠던 그날, 다가올 행복한 시간을 생각하며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 보자구요~

* 자료출처: 중앙일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