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 [평창]제24회 평창 노성제 6일 전야제

  도민 여러분 평창 노성제를 아시는지요?? 6일에 전야제를 시작으로 평창 노성제를 개최한답니다. 소생은 이러한 행사가 많아지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운 면을 발굴하기를 원하고 원하지만,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는 자체했으면 합니다. 연예인 공연이 꼭 필요한지를 모르겠습니다. 허헛.

　임진왜란 당시 온 군민의 힘을 모아 승리를 이끌었던 노성산성 전투를 기념하고 주민화합을 재연할 평창군 최대축제인 제24회 노성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동안 평창종합운동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노성제는 지난해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대폭 축소됐던 행사들을 대부분 부활하고 대형 행사들을 개최한다.

　이번 노성제에는 인기 연예인인 하리수를 비롯 문차일드 투야 등 인기가수들의 초호화 라이브콘서트가 벌어지는 것을 비롯 KBS 전국노래자랑 등도 함께 열려 노성제 사상 최대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6일 거북이등산대회를 시작으로 노성산에서 충의제를 봉행하고 평창문예회관에서 국악과 무용 연극 시조경창 불꽃놀이 등 풍성한 문예행사와 민속공연등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7일에는 개회식을 비롯 줄다리기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등 다채로운 향토민속놀이와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라이브콘서트 공연 KBS전국노래자랑이 열려 평창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옛 고향의 멋을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단축마라톤에 이어 육상 씨름 축구 민속계주등 읍·면 대항 군민의 날 체육행사가 주를 이루며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벌어질 예정이다.

<강원일보 평창=金英石기자·ston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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