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작성자 고무열
작성일 개국626(2017)년 8월 4일 (금) 12:34  [오시(午時)]
ㆍ추천: 0  ㆍ열람: 138      
[경모] 상선약수


上善若水




정사 돌아가는 것이 동자마저도 아는 지경이 되어 길 가는 모든 이마다 물 같음이 최고의 선이라 하니 이 물 같다 함이 속 모르고 줄줄 흘러감이 좋다는 것인지 찌끼를 다 품어 깨끗이 씻어냄이 좋다는 것인지 종내 하늘로 떴는지 더 큰 물 속으로 들어갔는지 자취 모름이 좋다는 것인지 때로 큰 산에 품겼다가 큰 바다에 들었다가 돌틈에도 숨었다가 하며 나서지 않음을 좋다는 것인지 물 같지 못한 자라 물에게 묻노라 상선약수란 무엇을 말하는가





사진
말소(차단)자 璟謨[경모] 고무열(高武悅)
자택 자택 민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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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명회
626('17)-08-06 16:03
말씀하신 대로 정치인들이 인용할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지는 글 중 하나입니다. (비슷한 예로 수처작주가 있겠네요.)

제 능력으로는 답할 수 없어 도덕경의 이어지는 구절을 인용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이만물이부쟁)
處衆人之所惡(처중인지소오)
故幾於道(고기어도)
고무열 명문입니다. 제게 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8/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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