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20(2011)년 2월 5일 (토) 03:32 [인시(寅時):오경(五更)]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ㆍ추천: 0 ㆍ열람: 256

시간표: 도와줘요!!

- 시간표 제1안

- 시간표 제2안

요즘 시간표 짜느라 골치가 아파서, 결국 여러분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수강신청 준비기간(7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이미 학교 시스템에는 시간표가 올라왔습나다.)이라 수강설계를 하는데, 두가지 시간표 방안중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다 못해 결국 여러분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시간표의 노란색 부분을 잘 봐주세요. (파란색, 청록색, 보라색 부분은 확정된겁니다. 특히 파란색으로 표시된것은 전공 필수라서 어떠한 조건이 있더라도 들어야합니다.)

시간표 제 1안은 월요일 수업을 보강하고(취업관련으로 취업과 진로라는 교과목을 듣습니다.) 한시간을 인터넷강의(세계신화의 이해)로 채우는 방안입니다. 대신에 수강신청이 매우 치열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인터넷 강의는 처음 들어보는것이라는등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은 완전 비웁니다. 즉, 목요일에는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도 듣고 싶은것이긴 합니다. 시간 채우려고 듣는게 아닙니다.

* 인터넷강의: 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캠퍼스에 방문하여 그곳에서 수업을 듣는 것. 대신 시험은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 본다.

시간표 제2안은 목요일에도 등교하지만, 월요일 오후 시간을 비울 수 밖에 없습니다. (수강 학점 제한때문입니다. 제 학교는 21학점까지만 들을 수 있습니다.) 대신에 듣고싶었던 교양과목을 다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회현상이해와 토론>과 <생활과 경제> 이 과목을 말하는것입니다. 물론 수강신청은 편합니다.

그리고 이 전제조건도 알아두세요.

1. 9시 강의를 들으려면 새벽 5시에 깨서 오전 6시 50분까지 인천-부천 경계선에 있는 송내역으로 가야만한다. 학교 통학버스를 타기 때문이다. 만약 9시 이후(즉 10시 이후)에 듣는 강의를 들을때는 통학버스를 타지 않고 경부선 전철로 통학한다. (두정역에서 내려서 학교 차를 타고 학교로 들어간다.)

2. 두가지 시간표 둘 다 듣고 싶은것으로 구성되어있다.

3. 가끔 건강 부담이 심하다. 가끔 수업시간에 조는 경향이 있다.

이 조건들과 상황을 보고 조언 많이 받겠습니다.

ps. 시간표는 스뮤타임이라고 불리는 학내 수강신청 설계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http://www.1392.org/bbs?land86:5843

정철조

620('11)-02-05 05:23

근데 굳이 교양과목을 많이 들을 필요가 없을 듯 싶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제1안이 좋을 듯 싶네요.. 무엇보다 피로한 것을 풀어야겠으니끼요..


장지용	이 표의 파란색과 청록색은 전공 과목입니다. 교양을 더 들어야하는데, 이건 일반선택 과목을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1안이 좋다는건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2/05 21:06

한규설 620('11)-02-05 13:41		대학생도 학과가 만만치 않네요.

이국호 620('11)-02-05 15:54		저 또한 철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물론 관심있고 좋아하는 교양과목이 있다면 들을 필요는 있겠지만 그리 중요치않는 교양과목이 많다면 줄이시는 편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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