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작성자 한명회
작성일 개국627(2018)년 4월 3일 (화) 23:05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추천: 0  ㆍ열람: 77      
[수눌] 제주4.3
오늘은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둘째신데, 할머니 제사는 저희 집에서 하고 큰아버지 댁에서는 할아버지 형님 제사를 하는 것이 어렸을 때부터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할아버지 작은 형님께서 4.3때 행방불명이 되시고, 자녀도 없으셔서 그렇게 하는 거라시더군요.

거의 모든 제주도 분들이 가깝건 멀건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자녀들에게 누가 될까 많은 분들이 피해 사실을 말하지도 못하고 보내셨을 수십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아픈 역사일수록 직시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민국 정부에서도 노력할 뜻을 표했고 마침 조정에서도 위령비 건립 논의가 시작되니 건설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4.3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마칩니다.

사진
수눌(脩耨乙) 한명회(韓明檜)
欲學浮雲事 高風猶破之
자택 사우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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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시습
627('18)-04-04 00:09
반드시 진실과 내막을 밝혀야 할 역사적 비극이지요. 이제라도 중앙정부 차원에서 재조명하고자 하니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입니다.
캐릭터
[2] 곽달호
627('18)-04-04 00:15
하루 늦었지만 희생자 분들을 추모합니다. 이런 비극이 다시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3] 성삼문
627('18)-04-04 01:12
저도 늦었지만 희생자 분들을 추모합니다.

노 전 대통령이 사과한지 12년 만에 이렇게 매듭짓게 되다니 씁쓸하면서 한편으로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제 고향도 무장공비 토벌 때 양민학살 사건이 일어난 곳이라 그런지 남일 같지가 않은 마음이네요.
사진
[4] 최준
627('18)-04-04 11:01
삼가 당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합니다.

다시 재조사해야함은 물론이고, 희생되신 분들의 가족들에게는 그 만큼의 보상과 대우를 해줘야한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캐릭터
[5] 정제두
627('18)-04-04 12:36
설민석 역사 강사의 KBS TV 역사특강입니다.

https://youtu.be/UMCw0ZgUYms

영상을 보고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
[6] 박찬
627('18)-05-28 22:56
두달이 다 되어가서야 뒤늦게 추모를 합니다.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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