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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눌] 마지막 달
늘 같은 하루지만 달력이 있어서 숫자를 붙이니 때로 특별하게 느껴지거나 흐름이 상기됩니다. 연말에 집에 갈 비행기 예매하다보니 실감이 나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여러분께서도 남은 한 달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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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눌(脩耨乙)
한명회(韓明檜)
欲學浮雲事 高風猶破之 
http://www.1392.org/bbs?land86: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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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1]")
김시습 626('17)-12-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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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는 정유년이었는데... 남은 한 달만이라도 정유년 흘러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정신 차려야겠습니다.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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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gofficial.gif "[2]")
정제두 626('17)-12-0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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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추첨을 보고 있는데 월드컵이 벌써 내년이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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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i_b5eeff58bf.gif "[3]")
김일식 626('17)-12-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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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백성들 모두 올 한해도 잘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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