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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1강 : 인생무상이로다
바람 불어 빗발 날릴 제 성 앞을 지나니 장독 기운 백 척 누각에 자욱하게 이는구나 창해의 성난 파도 저녁에 들이치고 푸른 산의 슬픈 빛은 가을 기운 띠고 있네 가고픈 마음에 봄 풀을 실컷 보았고 나그네 꿈은 제주에서 자주 깨었네 서울의 친지는 생사 소식조차 끊어지고 안개 낀 강 위의 외로운 배에 누웠네 허허 이 시는 제주도에 유배되어 있을 때 광해군이 읊었다는 시 이니라 참으로 슬프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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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냐세염 고닙니다. |
 이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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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려염. |
이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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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
이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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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제3강: 성품론 |
허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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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홍천현감)이순신 여기로 발령받았습니다. |
이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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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정(花石亭) |
허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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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정약용이라 하였는가? |
왕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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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그리 생각하십니까 |
정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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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끄럽습니다. |
허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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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리석은 자에게 부디 높으신 가르침을... |
허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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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허주부님.. |
정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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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오늘 원효대사께서 안 오셨구만 .. |
서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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