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준혁
board.php?board=books&command=body&no=331
[山穿] 개정판을 내밀며..
손에 선물 하나라도 없으면 섭섭하기가 아주 그지없겠으니.. ㅋㅋㅋㅋ 염치없지만 오늘은 제 소설 <풍전등화>의 개정판을 들고 왔답니닷! '어라? 개정판을 들고 나타났는데 왜 염치없다는 거지?' 싶으시다면... (근본적으로 그 소설 초판본(初版本)에 오류가 존재하겠지요....!!!) 으아악.. 정말 부끄럽지만 작년 겨울에 냈던 초판은 그야말로 '심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거의 무슨 초판을 불태워버리고 싶은 마음인데요... 전체적인 문장의 구성만을 생각하고 완결에 설레서 '저질러 버렸었군요'... 맞춤법 엉망에 심지어는 후반부의 몇 회차를 빼먹기까지 했으니 하.하.하 모처럼 주말이고 할 것도 없어 오랜만에 어찌저찌 초판을 훑어보게 됐는데 얼굴이 새빨개져선 부랴부랴 개정판을 등록했답니다 ㅠㅡㅠ (수정이 안되더군요..) 이제서야 떳떳한 애독을 부탁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 정말로 봄이 오긴 오는데 어찌 다들 건승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언제나 강녕하시지요. 봄이 이리 들뜨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山穿
|
|||||||||||||||||
山穿
박준혁(朴俊奕)
男兒一言重千金 사내의 약속 한마디는 그 중함이 천금과 같다 
http://www.1392.org/bbs?land86:6467  
|
| 
|
![[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0.gif "[1]")
김애당 634('25)-03-15 20:03
|
ㅎㅎㅎ 저는 공문에 오자를 쳤는데요 뭘... 다행히 담당자 분께서 크게 문제 삼지 않으셨지만... 아무튼 화이팅합시다.
|
||||||||
|
|
||||||||
박준혁
![[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7.gif "[2]")
송윤우 634('25)-03-15 22:58
|
이번에도 감상평을 가져가야겠군요 ㅎㅎ
|
||||||||
|
|
||||||||
![[3]](./data/board/member/img/1/a_gover.gif "[3]")
이용복 634('25)-03-17 09:09
|
오 책을 내셨었군요 미처 몰랐습니다 봄 기운 완연한 가운데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
|
|
|||||||||
 강원도 지역 인기 게시물 열람 (열람 및 댓글순) |
강원도 지역 열람순 인기 문서 
정제두
